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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연휴가 시작되죠.

 

월요일 쉬고 또 금토일이라니 너무 감사한 한 주 였습니다 ㅎㅎㅎ

 

괜히 들뜬 마음에 반차도 내고 경복궁 근방을 돌아다녔는데 정말 오랜만에 걷는 길이라 꽤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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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블루보틀이 있어 한잔 들고 나왔는데... 정말 별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원샷으론 영 성에 차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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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먼지도 없는, 맑은 날이라 반차를 쓴 것도 있습니다.

 

기온은 높았지만(최고 27도 떠있더군요 ㄷ ㄷ) 여름이 아닌만큼 습도는 낮아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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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 차려입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해외 여행 나온 기분이 스멀스멀 전염되는 것 같았달까요.

 

축제의 한복판 같은 느낌이 유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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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가 시기인만큼 여러 행사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시청 앞에서는 작은 음악회(?) 같은 버스킹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책을 읽어 보세요' 를 컨셉으로 행사가 있었습니다.

 

날 좋은 평일, 알록달록한 빈백에 누워 책을 읽는다니 소박하면서도 사치스러운 여유로움이 좋았습니다. 평일이라는 점에서 참 럭셔리한 광경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연휴 바이브가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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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출퇴근 시간의 압박으로 정작 가까운(정말 가까운) 곳은 돌아다니기 힘들었는데,

 

연휴와 반차를 맞아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다 보니 관광객의 즐거운 기분도 받아 갈 수 있었고요.

 

좋은 연휴의 시작이었지만 내일은 폭우가 온다고 합니다.

 

외출하실 땐 주변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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