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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물 시계로 계속 고민중에 있습니다.


예산을 700만원 이하대로 생각하고 있어서 가격, 브랜드 등을 따지면 오메가 가 사실 답이긴 한데..

보통 인기 많은 씨마스터 아쿠아테라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망설여졌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오메가 공식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드 빌 라인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실물을 확인해봐야겠지만..일단 공홈에 올라온 사진으로 봐서는 오히려 이쪽이 제 디자인 취향에 맞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격도 더 착한것 같구요.


근데 저도 사실 오늘 우연히 이렇게 찾기 전에는 오메가 = 씨마스터 로 알고 있던 만큼

드 빌 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는데.. 이쪽 라인이 인기가 떨어지는게 딱히 이유가 있나요?

무브번트는 이것도 co-axial 사용하는것 같은데 씨마 아쿠아테라랑 같은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메가 경우 오버홀을 7-8년에 한번 권장한다던데.. 더 지나도 상관없나요?

저희 아버지는 예물로 하셨던 롤렉스 차시는데 오버홀 여때까지 30년 넘게 한번도 안하셨다고 해서요;;


드빌 라인 중 마음에 드는 모델들 사진들 올려 봅니다.

첫번재 모델은 일반 드 빌 라인인것 같고 두번째, 세번째 모델은 드 빌 프리스티지 라인인것 같던데 차이점이 뭘까요?

그리고 두번째 모델은 공홈에 공개된 가격이 440만원인 반면 세번째 모델은 1390 만원이네요..

거의 천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뭔가요?;;; 둘다 블루핸즈인것 같고 겉으로 봐선 기능은 같은것 같은데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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