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일인 9월 29일 어제, 오후 3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방문했습니다.
보시다 시피 입구부터 007로 도배가 되어있어 누가봐도 저기서 007 행사를 하는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되있습니다.
원래 카페건물의 2층을 행사장으로 꾸민건데, 건물안팎으로 오메가와 007을 강조해서 나름 신경을 조금 썼구나 싶었습니다.
특히 저는 맛보지 못했지만 007 메뉴도 있었다고 해서 못먹어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행사장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사진입니다.
역시 킹갓다니엘 크레이그는 너무 멋집니다...
바로 다음에 보게되는게 금번 영화의 주인공들인 배우와 시계(?) 입니다 ㅎㅎ
그리고 곧장 다니엘 크레이크 위주의 사진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봐도 너무 멋져서 참...
그리고 곧장 이번(사실 작년) 신제품인 007 NTTD를 보여주고 있는데, 넓지 않은 행사장 곳곳에 시계를 전시해두어 이번 영화에 이 시계가 나오는구나 하고 확실히 각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면 딱 이번 영화 포스터(?)와 함께 포토존을 세워뒀습니다.
제 피오가 오버홀 중인 관계로 아쉽게도 땁시를 차고 갔습니다 ㅠ
그리고 다시 돌면 무언가 오메가의 방같은게 있는데요
들어가면 금번 NTTD와 함께 오메가 시계의 특장점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위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듯 오메가 워치메이킹에 사용되는 툴, 무브의 특징, 장점 등
다양한 영상과 패널과 부품을 통해 오메가 시계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보면서 느낀건... 8500부터 이어져 온 오메가 무브의 현세대가 여기있고, 슬슬(?) 다음 세대의 무브가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막상 오메가는 몇년 안썼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요..
방을 나오면 다시금 영화 포스터가 있고,
그 옆에 또 시계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특징적이었던게, 저렇게 유리상자 안에 태블릿으로 해당 시계가 등장한 007 영화를 보여준다는 점인데요, 이는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행사에서 그렇듯 신제품을 직접 보고, 시착해볼 수 있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이 날은 오메가 월드타워점 부띡에 계신 분이 지원나오셔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시착 부스를 지나면 예전 007 영화에 나온 007 한정판 시계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07 시계들을 뒤로 하면 행사의 마지막인 포토부스가 나오는데요,
만화경같은 방에 007 과 오메가, 본드워치 태그를 장식해놓았습니다. 꼭 어딘가의 영화에서 본 것만 같은 방이라 참 재밌기도 하고
비교적 넓지 않은 행사장을 이렇게도 활용하는구나 하고 놀랐습니다.
땁시사진을 끝으로 행사 사진을 마칩니다!
다른 행사에 비해 행사장이 넓고 볼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하고, 또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다 시착해볼 기회가 흔치 않으니,
참석해보시기 바랍니다!
얼른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좋은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