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파네동에 눈팅하면서 올라오는 멋진 PAM들 눈호강만 하다가
슬쩍 발 한번 들여놓았습니다.
기존 시계들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존재감 덕분인지 즐겁게 자주 착용하게 됩니다.
가볍고 단단한 무광 느낌의 티타늄을 선호해서 이번에도 티타늄 라인업에서 골라봤는데
나중에 47mm도 티탄+플랫 글라스 형태로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야 하나 들이면 당분간은 기추 욕망이 사그러드는 법인데..
파네라이 무서운 점이 확실히 줄질이라는 걸 몸소 실감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자체에서 출시하는 밴드가 워낙 다양하고 예뻐서 몇개 사다보니
왠만한 입문 기계식 가격이 나오네요.. ㄷ ㄷ ㄷ
아무튼 국내 파네리스티의 산실 타포 파네라이 브랜드 포럼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과 글 올려주신 선배 파네리스티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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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5.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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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06 16:25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아예 스트랩도 좀 사야겠다! 라고 마음은 먹었는데.. 왠만한 밴드 하나가 애플워치 가격이다 보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적당하게 멈춰야하는데 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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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05.06 16:20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미 스트랩도 몇개 구입하신듯하니~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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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06 16:26
감사합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그나마 검판+그린인덱스+폴리시드스댕이 아니라 어울리는게 좀 제한적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생각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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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21.05.06 17:06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시계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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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09
일이 분주하단 핑계로 포럼에 못 들렀더니 이렇게 축하해주셨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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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내시계가최고
2021.05.06 19:21
입당 축하드립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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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10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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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wata
2021.05.06 19:54
멋진 모델로 입당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티타늄모델 착용했었는데 요즘 다시
생각나고 그러네요
멋진 착용샷 종종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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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13
감사합니다. 티타늄이 주는 촉감, 색상, 질감이 맘에 드는데 유독 비싸지는게 아쉽습니다 (일본 시계의 티타늄 혜자로움을 보고나면 특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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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1.05.06 21:17
파네 매력속으로 빠지신 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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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14
빠지자마자 deep dive 하는 느낌입니다. ^^ 무섭습니다. 이 수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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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1.05.07 01:02
어서오세요. 기추는 추천입니다. 즐거운 파네리스티 라이프를 천천히, 오래오래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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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16
감사합니다! 평소 호기심 갖던 브랜드라 맛만 봐야지~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하나로 만족되지 않는다는 것이 벌써 실감되고 있습니다. 많이 이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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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021.05.07 08:45
저도 매장에서 고민했었던 797모델이네요,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귀엽죠. 득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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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19
3/6/9/12 인덱스로 구성된 심플한 녀석으로 처음 생각했는데.. 562가 단종되었다고 해서 914를 해볼까? 싶었는데 흘러흘러 티타늄을 포기 못하고 이녀석을 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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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1.05.07 08:47
멋진 입문 축하합니다! 다이얼이 개성만점이네요~ 마우스도 좋은 것 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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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0
감사합니다. 손목이 시큰거리는 나이가 되었는지..ㅠㅠ 시계도 가벼운 것으로 , 마우스도 편한 것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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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21.05.07 09:14
입문과 득텐 축하드립니다 ^^
티타늄 모델 정말 매력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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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2
감사합니다!! 47mm 루미노르 티타늄 신형 모델 출시도 기대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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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2021.05.07 11:47
파네라이는 정말 바늘 하나만 들어가도 확 달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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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4
네 맞습니다. 1085와 다이얼 재질의 차이는 있지만 다이얼 내 구성상의 차이는 파워리저브 하나 뿐인데 다른 계열의 시계 같은 느낌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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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05.07 12:55
입문 열열히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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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5
열렬히 감사드립니다!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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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1.05.07 13:44
멋진 티타늄 모델로 입당하셨네요.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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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6
감사합니다! 올려주셨던 글을 탐독하며 파네라이에 대해 실체적인 매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경험 나눠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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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07 19:01
입문 격하게 환영합니다, 득템엔 무조건 추천이지요~ :)
티타늄 모델을 첫 팸으로 들이시다니 내공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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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8
감사합니다.. 티타늄 덕후인데다가 뭔가 블링블링 하지 않으면서도 은근한 매력이 있는 제품군이라고 생각하여 결정하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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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21.05.07 20:35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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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9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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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2
2021.05.08 08:09
축하드려요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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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9
감사합니다. 잘 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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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JIAN
2021.05.11 21:40
입문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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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바형님
2021.05.12 16:29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파네라이의 매력에 빠지면..정말이지..끊을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줄질을 바로 같이 시작하셨으니..ㅎㅎㅎ
정말 스트랩이 나중에 왠만한 시계값 ..아니 더 나올거 같더라고요^^;;;;
새 팸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