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바쁘고 또 고단한 한주를 보내 그런지~ 금요일, 마음이 가볍네요.
비가오는 금요일, 오늘은 Submersible이 딱일 듯 하여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
이제는 흔하지 않게 되어버린(?) 44mm 섭머져블 1024입니다.
옆과 뒷모습은 요렇습니다 ㅎ
의도치 않게 버클 각인이 잘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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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부띡 매니저분과 섭머져블 얘길 한참 나누고 왔었는데
예전 024 단종 이후 간만에 출시된 44mm 섭머져블 1024도 T, U 단위 2년간만 나오고 마무리되었다고 하여,
개인적으론 섭머져블이 47, 42미리 위주로 가고자 하는 행보가 아닐지 조심스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재밌는건 전 이러한 대세완 다르게
예전 44mm 섭머져블 모델중 하나를 수소문 중(마땅한 제품을 찾기가 참 어려운)에 있고,
향후 (언제가 될지 모를) 44mm 브론조 섭머져블을 애타게 기다리는 1인이라 살짝 아쉽게도 느껴졌달까요? ^^;;;
언젠간 나와주겠지~ 하고 기다려보고자 합니다. ㅎㅎ
하하, 1024 사진한장 더 올리고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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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오는 금요일이군요.
리스티분들 모두 한주 마무리 잘~하시고 불금 보내세요~!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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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5.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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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8 12:03
감사합니다, 44mm 사이즈 섭머가 어느순간부터 보기 어려워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
47이 확실히 대세가 되었고, 올해 전후를 기점으로 42mm 도 새로운 주요 섭머져블 사이즈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
아 스트랩 정보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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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소
2021.05.28 12:43
44미리 정말 구하기 어려운 팸인데 부럽네요...자주 사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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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8 12:58
47mm 의 멋진 모델들 그리고 올해 42mm 라인업의 강화가 main stream 이 되어 44mm가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ㅎ
예전의 섭머 원형모델들이 이뻐보여 몇개 44mm 모델의 후보군들을 두고 찾고는 있는데,
상태가 좋고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가진 녀석들은 구하기가 참으로 어려운듯 하군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두파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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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GoesOn
2021.05.28 13:04
44미리 섭머저블은 나름 요청이 많아서 나올 예정입니다. 장마크 CEO가 언급한 적 있구요. 단지 예전의 베타리니 케이스가 아니라 47미리, 42미리처럼 유선형의 1950 케이스로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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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41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좋은 소식인듯 합니다. :)
1950의 곡선을 가진 케이스라면 매력적인 섭머져블이 될 수 있겠네요. 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방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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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05.28 13:04
포스팅사진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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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4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요 ㅎㅎ
1024의 스틸 스틸한 느낌이 잘 표현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토요일 오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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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21.05.28 13:07
저는 이상하게 파네에 사이클롭스? 있는게 그렇게 예뻐보이더라구요. 롤보다 더 어울리는거 같고.. 42사이즈에도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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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43
말씀에 공감합니다. ㅎ 사실 구매 시 부띡서 실물을 접했을땐
싸이클롭스가 유리 내측으로 볼록, 외부론 편평하게 되어있어(롤렉스의 겉으로 볼록한 싸이클롭스완 다른) 상당히 특이하고 더욱 맘에 들었었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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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
2021.05.28 14:21
저도 44섭머를 찾다찾다 눈감고 1070을 구매한 케이스입니다
베타리니보다는 1950케이스를 좋아하기도 하고 딱 맞는 조합인데 가격이 문제였죠..
근데 1070을 구하고 나니 243이 또 보여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ㅋ
44섭머 머지않아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고 에너지님처럼 브론조로 나온다면
너무나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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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46
그러셨군요, 1070은 진정 포스가 충만한 모델이지요.(가격이 착하지 않은 부분이 살짝 걸립니다만) :)
243을 구하셨군요, 243중에 쨍한 루미노르 야광이 적용된 모델이 더욱 땡기더군요. (제가 특이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ㅋㅋ)
오우, 44미리 섭머의 신형들이 나온다면 정말 좋은 소식일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마루이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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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JIAN
2021.05.28 15:21
썹머도 스트랩도 넘 멋집니다
늘 energy님 포그팅 보면 스트랩 검색을 하게 됩니다
다음에 새식구는 라디오미르나 썹머로 가고 싶을 정도로 썹머 매력적 이네요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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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48
본의 아니게 스트랩 뽐뿌를 넣고 있었나보군요^^;;
SHIJIAN님의 가열찬 득템 잘 보고 있습니다. 673는 저도 예전에 눈여겨 봤었던 모델이라 더욱 멋져보이네요.
(결국 372를 부띡서 구매하고 기추욕을 살짝 달랬었던 기억입니다.)
하하 즐거운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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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와니
2021.05.28 16:14
024랑 스트랩이 우연히도 저와 똑 같네요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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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49
하하 반갑습니다, 스트랩까지 동일하시다니 더욱 반갑네요 :)
스틸스틸한 모델이라 만족도가 큰 모델인듯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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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상
2021.05.28 20:54
1024의 갬성은 진짜 날것그대로의 느낌이지요
상남자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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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50
개인적으론 스틸 소재 메탈워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44mm 딱인 사이즈도 매력포인트를 더욱 올려주는군요, 감사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주말이군요, 즐거운 토요일 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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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1.05.29 10:42
다이얼 밸런스가 끝내주는 팸이네요
44mm 사이즈에 데이트 창이 있어 더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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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5.29 15:51
12, 6만으로도 밸런스를 느끼게 해주는 섭머인듯 합니다. 말씀주신대로 날짜를 돋보이게 해주는 싸이클롭스도 그 중 한몫을 하구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야르샤님 ^^
와..귀한 팸이군요..
44미리 섭머저블 정말 이젠...ㅠㅠ
1024 정말 멋집니다..47 과는 또 다른 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