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으...오늘의 파란하늘이 예쁘다 생각하기에는
너무너무 더웠던 것 같네요..;;;;
마침 주문해둔 미국 나파밸리 Micah의 Mauser 스트랩이 도착, 간만에 스트랩 교체를 하면서 여유있는 오후시간을 보냈습니다^^;
언제나처럼 Micah의 제품은 노란색 USPS 봉투에 넣어서 도착했습니다.
파란 봉투는 첨 받아보는군요.ㅎ
파란 봉투안엔 제품에 대한 게런티 레터가 들어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봉투에 종이만 무심히 넣어주었었는데, 조금 신경을 더 썼군요 ㅎㅎ
스트랩은 위 사진과 같이 Hand crafted by Micah for 'ooo(제이름)'이 적힌 종이에 고이 감싸져 있고,
미카의 로고인 문어표시가 있는 가죽 크림통도 원래 늘 받던 구성입니다. :)
주문한 Mauser 커스텀 스트랩을 꺼내 보았는데요,
생각했던 Ammo Mauser 질감 그대로에다
Micah 주력 Stitching중 하나인 Mil-spec Green 박음질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원래 섭머져블 243에 체결하고자 구매했던 제품이기에, 빠르게 분리하고 243에 체결해 봤네요~.
243도 역시 분리하고 나니, 터프했던 섭머 1000m로 보이기보단, 귀여운(?) 스틸볼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ㅎ
체결하니 바로 요런 모습이 됩니다. :)
파네라이에 안어울리는 스트랩은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브라운 아모 계열이 가장 잘 어울린다 믿고 있는 1인인데요, 리스티님들께서 보시기엔 잘 어울리는지요?^^;;
날은 덥지만, 나름 243용 스트랩 1호이기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다니며 애용해주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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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7월 무더위, 주말 중 몸보신 음식이라도 먹으러 다녀와야겠네요. ㅎ
리스티 분들도 시원하게 주말 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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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7.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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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7.18 12:51
'파네라이 하면 아모'스트랩이라고 생각이들 정도로 참 잘어울리는게 또 아모인듯 합니다. ㅎㅎ
올 무더위가 장난아닌듯 하지만, 스트랩도 소모품이라 생각하면서 잘 착용해봐야지요 :)
프렌치 아모 주문해놓으셨나봅니다, 도착하시면 착샷 구경시켜 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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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7.18 11:08
와..이 아모 스트랩 너무 멋진데요
아모스트랩도 제작자에 따라 또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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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7.18 12:53
파네라이로 시계생활 시작할 즈음부터 주문하기 시작했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카 스트랩입니다.ㅎ :)
마우저 파우치 1개당 하나의 스트랩만 나와, 특이하고 또 의미 있다고 생각했는데,
긴 시간이지만 벌써 마우저 스트랩만 4개째 주문중이네요 ㅎㅎ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곳으로 다니면서 자알 착용해 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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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07.18 12:56
와~
엄청 빈티지하면서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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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7.18 12:59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잘 아시듯 미카의 마우저 아모 스트랩은 각각 다른 가죽색 으로 만들어져 색감과 오염된 패턴이 각기 달라
만족도가 참으로 높네요 :) 더위 조심하고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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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ard7
2021.07.18 14:06
와우..완전 멋진 아모 스트랩 득템 축하합니다 ~ 저도 미카스트랩 몇개 있는데 만족하며 잘 사용중입니다. 아모도 도전 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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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07.18 19:07
국내외 대표적 아모 스트랩들 중 하나가 미카인 것 같습니다. ^^
밝고 어두운 마우저 중 스트랩용으로 고르는 재미도 있구요ㅎㅎ
미카 아모도 괜찮으니 한번 구매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아모스트랩은 무조건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브라운 아모색감의 감성이 엄청난 것 같습니다.
여름이지만 그래도 아모는 못참죠^^
주문해 놓은 프렌치 아모 스트랩이 더욱 기다려지는 포스팅 이네요~ 공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