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처음 파네라이에 입문한 초보입니다.
라디오미르 574 유저입니다.
러그사이즈 22mm, 버클 18mm인데 파네라이 스트랩 선택의 폭이 ㅠㅠ
여름이 문제인데,,,,
질문 1)
기본 스트랩이 어쏠 스트랩(아쏠루따멘떼)이 기본인데 땀에 강한가요?
색감자체가 여름과 어울리지도 않고 더워보이네요.
질문 2)
OEM 러버중에 아코디언이라 불리는 러버(러그 22mm, 버클 20mm)와 20mm 버클을 새로주문해서 착용중인데,
일단 러버에 달려있는 금속 튜브를 제거해야 해서 스프링바와 러버사이 유격이 발생해서 덜렁거리고...
더 중요한건 안어울립니다.. 22mm 18mm 버클이 아니라, 22mm, 20mm 버클이라 시계줄이 시계에 비해 굵어보이네요.
또.. OEM 나토밴드는 24mm만 있어요.
파네라이 42mm 케이스는 홀대 받는듯합니다. ㅠㅠ
574 또는 572 유저님들... 여름엔 어떤 스트랩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편안한 주말밤 되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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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77
2021.07.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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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2021.07.19 07:45
답변 감사합니다.
파란색 러버가 시원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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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
2021.07.19 11:39
개인적으로는 러버 스트랩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캔버스 스트랩으로 정착했습니다.
발수성이 아쉽기는 하지만 한철 잘 쓰면 된다는 생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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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21.07.19 12:18
heart님 말씀대로 캔버스가 제일 괜찮은 대안입니다 ㅠ.ㅠ
라디오미르는 러버랑 잘 안어울리는것 같습니다..42미리 모델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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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2021.07.19 14:31
어디서 구입할수 있는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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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21.07.19 19:44
저는 이번에 보스포러스 라는 터키 제작자 스트랩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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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파소
2021.07.19 15:23
여름엔 시원한 라이트블루 러버죠?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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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더랭
2021.07.19 20:35
위에서 말씀 하신 캔버스 스타일도 매우 잘 어울립니다.
물론 가죽이 베스트 인듯 하나..
러버도 안어울리는건 아닙니다..
대신 케이스가 얇아 아코디언 보다는 일반 러버가 좀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574는 아니지만 유사한 느낌의 572로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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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이
2021.07.20 07:39
와 다양한 스트랩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캔버스 스트랩은 파네라이 정품인가요?
음 러버는 일반러버를 알아봐야겠네요.
암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지투더랭
2021.07.20 12:39
캔버스는 oem이 아니고 제작자 분의 제품입니다.
저도 러버는 끝이다 생각했는데 윗 댓글 사진보고 라이트 블루를
알아보게 되네요^^
파네리스티 포에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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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v
2021.07.20 19:33
저도 574 보유중인데 아코디언 카키가 너무 이뻐보여서 구매했다가 방출하고 일반러버로 사용중입니다.
일반러버도 마찬가지로 스프링바와 러버간 유격은 있습니다만 얇은 574에는 러그쪽이 얇아보이는 일반러버가 훨씬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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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
2021.07.20 22:10
캔버스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캔버스 스트랩은 땀이나 물에 젖으면 비누나 세제 같은 것으로 빨아도 되나요?
Pam574는 아니지만 같은 라디오미르 1940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620 유저 입니다.
1) 아무리 강하게 만들어도 땀에 자주 노출 된다면 아무래도 내구성에 영향을 받긴하겠지만 그래도 수명이 꽤 뙬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유하신 어쏠스트랩은 너무 멋진 스트랩이라 생각합니다.
2) OEM 러버의 경우 튜브를 뺏을경우 바넷봉(스프링바) 과 스트랩의 튜브가 있던 공간에 유격이 생기긴 하는데 저의 경우는 그렇게 신경 안쓰였었는데 생각해보니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아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러버스트랩과 꽤 잘 매칭이 되어 저는 파란색, 흰색 두개의 스트랩으로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