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25와 5218 소식으로 포럼이 뜨겁네요!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게 가을이 느껴집니다.
저는 지난 여름 대략 8주정도 운좋게
무더위를 피해 돌로미티 지역에 머물다 왔습니다.
대부분의 시간동안 산에서 210과 함께 했는데
두서없는 사진들 조금(?) 남기고 갑니다.

만년설의 Marmolada.
여름에도 자켓을 입고 다닐 정도로 시원한 돌로미티.

올해 두 켤레의 트레킹화를 가져갔는데
Adidas Terrex Freehiker2,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Lago di Carezza. 6월까지는 물이 꽤 많았던 카레짜 호수.

Seceda. 6월 말과 7월 중순 사이에 야생화가 절정이었습니다.

여름내내 찰 생각에 좀 후줄근해도 선택한 나토.
여름엔 러버도 땀이 쉽게 차니 직물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Tre Cime di Lavaredo.
화창해도 좋고 흐려도 좋은데, 맑은 날엔 자외선이 장난 아닙니다.

Alpe di Siusi. 걷고 또 걷고, 가끔은 무념무상.

노천탕에서의 시간에도 같이 들어갔습니다.

사실 올 6월은 예년에 비해 다소 더웠습니다.

Sassolungo. 그래도 시원한 풍경을 만나면 이내 더위도 사라집니다.

Seceda. 날씨가 갑자기 변하기도 합니다.

Tre Cime di Lavaredo. 정해진 때는 없지만 신호가 옵니다.

Tre Cime di Lavaredo. 점심 식사.

Tre Cime di Lavaredo.
내려가는 길에 폭우가 내리기도 합니다.

Tre Cime di Lavaredo.
처음엔 신나다가 50분 넘게 우박과 비를 맞다보니 춥고 야속해집니다.
추위로 손이 얼었는데 그래도 사진 한 장 남기고 갑니다.

Sass Pordoi. 비바람이 사라지면 또 이런 절경이.

Seceda. 구름 덮힌 능선.

Seceda. 들이대지 않을 수 없습니다.

Sassolungo. 석양의 붉은 비위산.
순간 지나가는 Enrosadira(Alpen glow)가 인상적입니다.

Gruppo Sella. 늘 사람으로 북적이지만 여유가 넘칩니다.

산에서는 용서가 되는 컬러들.

Col dei Rossi. 초록 아재 1.

Tre Cime di Lavaredo. 초록 아재 2.

Tre Cime di Lavaredo. 초록 아재 3.

Mont de Seura. 올해 만난 가장 아름다운 장면!!

Alpe di Siusi. 다시 비내리는 들판에서.

Cinque Torri. 힘들게 올라간 Nuvolau산장에서 내려다 본 풍경.

Seceda. 다시 따뜻한 햇살.

Seceda. 시원한 로컬 맥주 한 잔!

Forcella Pordoi. 700미터 내리막 길.

Tre Cime di Lavaredo. 영하로 내려간 날.

Passo Pordoi. 추워서 자주 먹었던 미네스트로네.

Tre Cime di Lavaredo. 산에서 만난 박력 넘치던 친구들.

Rasciesa. 눈매가 너무 순둥했던 당나귀.

Seceda. 너른 평원위에서.

Rasciesa. 소들도 좋고 사람들도 좋고.

Rosengarten. 그리고 무사히 보낸 8주간에 감사.

Lagazuoi. 지난 주에 새로 내린 눈.

Tre Cime di Lavaredo. 이제 곧 다가올 겨울.

Tre Cime di Lavaredo. 다시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Tre Cime di Lavaredo. Addio Dolomiti!

Alpe di Siusi. Panerai per sempre!
별 내용은 없지만,,
긴 스크롤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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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나무늘보
2025.09.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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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늘보님. 멋진 5218 득팸도 축하드립니다~
산에선 역시 비비드가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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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추장님 사진은 감동입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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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말씀 감사합니다~ 칠면조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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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사진들입니다!!
다음달에 바리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데 사진을 보니 3년만의 이탈리아가 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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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현승시계님.^^
풀리아 멋진 곳들 다녀오시겠네요~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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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ㄷㄷ 눈호강하고가네요 ㅋㅋ 파네라이와 잘 어울리는 밝은 풍경과 고추장님 미소에 저도 기분 좋아지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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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긍정왕님! 파네라이와 처음은 아니었지만
긴 시간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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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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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디블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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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환상적입니다. 제 지인도 유월 중순에 돌로미티 지역 다녀왔는데 자외선으로 까맣게 타서 왔더군요. 더 나이 먹기 전에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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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머물기에는 최적인 곳입니다! 돌로미티.^^
저도 거의 반바지 입고 다니다 보니 다리가,,ㅋ
가실 곳들 많은데 조만간 한 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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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정말 아름답네요... 거기에 210까지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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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눈도 시원하고 피부도 시원하고!
210과 호강하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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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풍경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도전해 보고 싶은 트랙킹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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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타치코마님.^^
네~ 언젠가 오셔서 한바퀴 돌아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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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th vader
2025.09.15 02:34
인간의 창조물보단 역시 자연이 가장아름답네요. 눈호강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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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지내시죠?^^ 다베님! 감사합니다~
대자연 앞에서 숨죽이다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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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좋네요 두편 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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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믓시엘님.^^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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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네요~ 절경이고요~ 사진 기가 막힙니다! 👏👏👏 매번 대리 눈호강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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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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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하기 힘든 멋진 풍경을 너무 멋지게 담으셨네요. 예전에 스위스 마을 걸으며 여행했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항상 정성껏 올려주시는 포스팅...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210이 아주 호강하는거 같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모든게 다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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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푸치노님! 잘 지내시죠~
운좋게 매해 여름을 돌로미티에서 보내게 되네요.
210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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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에요~^^
카레짜 호수는 밥로스 아저씨가 그린 그림 같네요 ㅋ(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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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네요, 너왜비님.^^
맞아요 밥 아저씨 그림에 나오는 풍경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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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na고추장님 잘 지내시는지요? 크으- 하나같이 그림같습니다.
Lago di Carezza는 마치 CG 로 보일 정도로 멋지네요! ㅎㅎㅎㅎ 알프스 남쪽이지요? 바위산과 꽃, 그리고 눈 까지 트래킹엔 최고인 곳일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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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님 잘 지내시죠?^^
감사합니다~ 돌로미티는 알프스 동부입니다~
트레킹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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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너무 이쁩니다.
호수 사진이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워 한동안 스크롤을 멈추게 되네요.
자연의 장엄함과 pam210의 단순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이 잘 어울려서 보는 순간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리고 산에서 용서가 되는 컬러들이 개인적으로 극호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