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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푸치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이젠 파네라이방에서 제 닉을 모르시는 분들이 훨씬 많으시겠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타임포럼에는 자주 오지 못했지만 그래도 가끔 파네라이방에서 여러 회원님들이 올려주시는 좋은 글들 보면서 힐링하고 살았습니다.

제 손목엔 애플워치와 가민 955가 번갈아가면서 시계 고유의 역할을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스트랩 보관함속에서 햇빛도 못보고 있는 스트랩들을 보고있자니 이녀석들 언젠가 다시 좋은 주인 만나게 해 주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늘 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오래된 pam들은 이제 구하기가 어려워졌고 새로이 출시되는 녀석들은 제 취향과 잘 맞지 않는 거 같아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라디오미르 오리지네 출시 소식을 듣고 LGO님께서 올려주신 포스팅을 보는데 요근래 없었던 파네라이에 대한 관심이 슬슬 끓어 오르더군요.

 

사실 저의 파네라이와의 첫 인연은 183을 구입하러 직거래 장소에 나갔었는데 판매자가 차고 오신 000이 갑자기 더 예뻐보여 000을 구입하면서 시작되었는데요

라디오미르에 대한 로망이 마음 한구석엔 계속 있었나 봅니다.

 

특히나 1350의 득템기가 올라오면서 참 예쁘게 생겼다 실물 보러 부틱에 한번 가봐야 겠다 하고 주말에 부틱을 방문하였죠.

 

일단 첫인상은 45mm 라디오미르의 사이즈가 부담없이 다가왔구요 심플한 다이이얼과 로고 폰트, 그리고 언제나 매력적인 3,6,9,12...

은은한 다이얼에 골드핸즈... 한때 주력기였던 587도 떠오르고 687도 떠오르구요... 맘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다이얼 색깔이 다른 것도 보여드릴께요 하면서 가져온 1334... 

1334를 보는 순간.. 제 마음을 완전히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1350보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제가 그리워했던 파네라이의 요소 요소들이 다 묻어 있는 거 같았어요.

 

그냥 한번 꽂히면 그냥 다 예뻐 보이잖아요. 1334가 제게 그랬습니다.

 

요즘 간만에 시계 사진도 찍어보구요 스크류에 맞는 드라이버 주문해서 그동안 못했던 줄질도 해보구요 간만에 파네라이 놀이하고 지내고 있네요.

조만간 오프 모임하면 못했던 시계 얘기하러 나가겠습니다.

 

사진 한장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언젠가 받은 파네라이 노트위에 올려진 1334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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