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트랙을 방문했습니다.
911에는 역시 911이 콤비죠.
라이센스 갱신을 위해 아침 7시 도착
비가 와서 트랙이 상당히 미끄럽다보니 뒷바퀴 그립을 몇번 잃는 바람에 섬뜩섬뜩했지만 모처럼 즐거웠네요.
역시 나이 먹으니 실력이 주는 것을 체감한 하루였습니다.
개구리도 오랜만에 RPM 6천 넘기면서 시속 200km 넘게 달리니 좋아하네요.
13년 된 차지만 아직 3만키로도 못 뛰었습니다.
함께해준.와이프와 커플샷. 오렌지로 대동단결.
오늘은 무지 덥네요. 완전 찜통 더위.
휴대용 선풍기 없이는 밖에 나갈수가 없다는..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군요.
안전한 주말 되시길 빕니다.
- LGO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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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끼
2023.07.21 14:49
997 너무 멋지네요~~꿈의 드림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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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체 911입니다. 역시 포르쉐는 구형이 더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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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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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런칭 시점에 997 로 선택하셨던 이야기를 들은게 얼마전 같은데 13년전이군요 ㅠㅠ
911 + 911 그리고 여전하신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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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911최고네요
저도 오늘 911 이라 지원샷입니다. 스트랩은 미카 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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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십니다^^ 클래식한 911도 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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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라이프스타일 입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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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911엔 911 입니까, 정말 둘다 멋집니다. 예전에 와이프한테 911도 뒷자석이 있다고 조르다가 등짝 맞았는데 저는 애들 다 키우면 그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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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같은 삶!
멋지시고 또 부럽습니다~
라임도 911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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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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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스
2023.07.25 18:20
오렌지러버는 언제나 진리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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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에서 911이라니 멋지십니다~
와우! 역시 911 에는 911 이죠?
트랙에서 차 돌려본지...전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는군요..ㅠㅠ 결혼 이후로 끊었다보니....
부럽습니다..정말 멋지게 지내시는거 같네요
추천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