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한 주의 중간을 알리는 수요일 저녁, 따뜻하게 보내고 계신지요? :)
얼마전 기추한 PAM587, '감상'과 '착용'을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는데요~,
특유의 MM = Marina Militare 다이얼과 Golden Pencil-hands 뿐만 아니라,
47mm임에도 1940케이스가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이 있네요.
무튼 여러모로 저와 궁합이 참 좋은 녀석입니다-ㅋ
날카로운 골드 핸즈와 운모글라스의 따듯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 ^^
그리고 파네라이 하면 야광이고, 또 제가 심각한 야광 덕후인지라 ㅎㅎㅎ
자연광에서의 그리고 지하 주차장에서의 야광샷입니다~:)
MM형제 모델인 673은 없지만,
372와 함께하니 세트처럼 보이는 듯 합니다. ㅎ
마치 673, 587, 372, 422, 423, 662, 663 같은 모델들은 결을 같이하는 시계들로 느껴지는군요 :)
47mm 모델들의 매력을 뒤늦게나마 점점 크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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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분들 편안한 수요일 저녁 되시고,
남은 한주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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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노코
2021.11.0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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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22
비슷한 듯 다른 두 모델이 또 372와 587인것 같습니다. ^^
673이 형제라면 372는 마치 사촌형제격인 모델이랄까요? ㅎㅎ
파네라이는 사랑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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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21.11.03 21:38
587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죠 ㅠ.ㅠ
저는 1940케이스를 들인다면 무조건 58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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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24
2014년 출시였으니, 나온지가 이제 제법 된 모델이 된 587인데,
수소문 끝에 New 제품을 재빨리 업어왔는데, 역시 만족도가 아주 큽니다. ㅎㅎ
마리나밀리타레 다이얼 갈증에 단비같은 모델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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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dier™
2021.11.03 23:16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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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25
솔져님 감사합니다,
포스팅에 올리셨었던 673, 587을 보면서 군침 엄청 흘렸었습니다^^
673은 없지만, MM다이얼 모델을 가졌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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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1.04 09:06
역쉬 587이군요ㅎ
저도 요즘 역쉬 파네는 47미린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ㅎㅎ
득템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공감 보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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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26
하하 사실 개인적인 환상이 있었었는데, 환상 그 이상의 모습이었네요. '역시는 역시' 587이었습니다^^
말씀대로 파네라이 47mm의 마성은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ㅎㅎ
축하과 공감 모두 감사드립니다, ClaudioKim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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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시계
2021.11.04 13:39
골드핸즈가 아주 매력적이네요ㅎㅎㅎ 47미리를 언젠가 꼭 도전하거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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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28
말씀대로 372의 골드보다 더욱 날카로운 모습을 한 핸즈라, 또 다른 매력과 특징이 있는 것 같군요. :)
47미리, 사실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얼른 47 팸의 세계로 오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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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11.04 14:05
너무 이쁜 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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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30
구매전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볼수록 잘 구매한 MM인 것 같습니다.
1940 케이스라 그런지몰라도 47mm 팸임에도 손목위에 착 감겨 편안-하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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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코
2021.11.04 17:51
케이스 돔 글라스 매력이 넘치는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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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32
과거에 나왔던 매력쟁이 팸들중에서 하나 둘씩 들이게 되니, 파네라이의 매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
1940 47케이스에 운모글라스, 만족감이 상당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알라코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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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11.04 19:13
캬하 이멋짐 어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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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05 17:32
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네라이짱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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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boy
2021.11.10 09:29
뒤늦게포스팅보고 득축드립니다~원래갖고계신줄 알았습니다^^ 글라스느낌이 역시~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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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2021.11.11 10:13
럭스보이님 축하주셔서 감사합니다, 587은 마음속에만 있었는데
NOS품을 운 좋게 구하게 되었네요^^
372와 587 몹시 아름다운 듀오네요!!!!
오늘도 47mm 파네라이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