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잘 착용해왔는데... 며칠 전부터 시계를 풀어 놓고 손목을 보면 녹 때가 묻어나는걸 확인하고 아무래도 녹 제거를 해야겠다고 결정.
예전에는 베이킹 파우더 + 레몬즙 조합으로 해볼 생각이었으나 귀찮아서 그냥 케찹으로 하기로.
케찹에 시계를 담구면 케이스와 베젤 사이, 케이스와 용두 사이 등에 케찹이 스며들어 그곳에 위치한 고무를 경화될 우려가 있다고 하여 시계에 적댱량의 케찹을 뿌리고 손으로 펴바름.
펴바른 후 30~40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행구니 사라졌던 광이 다시 살아나고 쨍해짐.
위에서 아래로 파티나 제거 전->파티나 제거 중->파티나 제거 후.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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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06.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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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2021.06.19 16:22
녹을 제거하니 시계에는 좋지만, 케찹이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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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
2021.06.19 16:53
ㅗㅜㅑ.....켑쳡 풀매수 해야겠네요. 내일 해보고 비교사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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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사랑함
2021.06.19 17:42
브론즈 추천꾹 하고 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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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21.06.19 19:38
헐.. 말끔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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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내시계가최고
2021.06.19 22:22
역시 브론조 관리가 쉽지는 않지만..케찹이 있다면..그리 어렵지는 않아보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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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물
2021.06.19 23:33
은같은경우에는 치약으로 산화피막이 제거되는데 브론즈는 다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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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06.20 17:42
와~
요론방법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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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21.06.21 00:27
파니타가 맘에 안들면 저도 케첩 좀 발라야겠습니다. ^^
효과가 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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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21.06.21 21:29
사진만 보고 사고난줄알았습니다.ㅋ
관리의 일환이지만 용자신것같습니다.
케챂샤워 후 말끔해진 팸도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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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69
2021.10.21 09:01
민간요법이네요 브론즈는 파티나가 생명이라 무관리가 관리라고 듣긴했습니다만~
와우..추천 꾸욱~~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