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단지 스캔데이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시계를 중간중간에 담는 과정에서, 역시 핸드폰만한게 없습니다만,
정~말 오랫만에 디지털카메라를 꺼내 'Black&white' 흑백모드로 찍어보았네요. ^^
흑백으로 유명한 브랜드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생각보단 진-한 흑백이 잘 나와주어,
핸드폰이미징 기술이 아무리 발전을 해도, 전용기기인 '카메라'만의 분위기가 조금은 느껴졌습니다-ㅋ
372입니다.
역시 디테일 덕후라 그런지 372의 디테일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케이스 상하단의 각인, PAM00372와 OP7065 입니다.
귀찮아서 잘 꺼내지 않던 디지털카메라이지만,
앞으론 가끔은 카메라로 무거운 흑백색감의 시계를 담아보고 싶어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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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분들 금요일 한주의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개천절 연휴 되시길-!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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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전엔 매력을 못느끼다, 사용하면서 점점 빠져든 대표적 케이스가 바로 372입니다.^^
흑백으로 나오는 분위기도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hoods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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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그 카메라의 경조흑백모드인듯하군요 감성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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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경조흑백의 그 카메라긴 한데, 무거운건 들고다니거나 꺼낼 엄두도 못내고, 최근 구매한
브랜드 내 컴팩트 똑딱이만 사용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코로나라 어딜 다니지도 못해 장롱 신세인 카메라들이ㅠ
말씀주신 경조흑백만의 감성이 뭔가 있는 듯 합니다,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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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나무늘보
2021.10.02 09:13
흑백이라 그런지 372 감성이 더욱 진득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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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중 하나인 372의 빈티지함과 찐-한 흑백 색감 조화가 괜찮아 자주자주 담아주려 하고 있습니다.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탄환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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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분의기있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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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오래-되어보기도 하고 나름의 분위기가 있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되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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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핸드폰 카메라가 좋아지긴 했습니다ㅎ
저도 데셀알이 이제 어딨는지도 모르는 지경에ㅋ
그래도 본래의 용도에 맞는 기기의 위력이 이런때 나타나는게
아닌가 합니다.
분위기 있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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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기본이상의 성능들을 가진게 요즘 휴대폰 캠이 아닐까 합니다. ㅎ
상대적으로 전문 브랜드의 카메라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으면 꺼내보기 힘들 정도로..(게다가 코로나라 더욱 그리 되더군요^^;;)
분위기가 조금은 달라지게 담긴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laudioKim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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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꾸욱~
흑백도 잘 받는 372 군요^^
크..역시 이쁜 372....
흑백갬성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