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한국에 다녀와 다시 만난 915입니다.
가을 날씨의 한국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더워서 다소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참 좋더군요.
이 더운 나라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이 러버스트랩이 진리인 것 같습니다.
아, 멈춰버린 무브 풀충전 해주는데 꽤나 많이 감아줘야 하더군요.
이렇게 수동 무브에 익숙해져 가는 중입니다. :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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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1.10.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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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7 18:01
앞뒤좌우 어디로 봐도 마음에 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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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10.07 17:11
그르쵸^^;;
아직 덥죠..
우리가 알던 시월이 맞나 싶습니다^^;;
915어 러버매칭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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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7 18:02
그러게요. 덕분에 10월에 에어컨 틀었다고 아내에게 혼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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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2021.10.07 17:27
크라운 돌리는 재미가 있죠. 카키 러버 구매하셔서 줄질의 기쁨도 느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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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7 18:02
하아, 잊고 있던 SG님의 카키 러버스트랩 생각이 다시 나네요. 부띠크에 전화해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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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1.10.07 18:48
파네라이는 역시 수동입니다. 특히 루미노르의 크라운 가드를 만지며 돌리는 크라운은 확실히 재미납니다. 10년 넘게 쓰면 크라운 가드에 손가락이 닿았던 흔적이 흐릿하게나마 남지 않을까요? 그런 재미가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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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7 18:57
처음에는 이렇게 묵직하게 돌아가는게 맞는지, 다 감은 거 아닌지 부띠크 매니저에게 몇 번이나 물어봤더랬죠.
참 재미있는 시계인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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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2021.10.08 09:07
8죠르니는 안써봐서 풀와인딩이 얼마나 오래걸리는지 모르지만 감는 내내 행복할듯 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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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9 17:45
넷플릭스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돌리다 보면 다 감기는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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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훈이
2021.10.08 10:49
샌드위치 다이얼 매력적이네요 ㅎㅎ 저도 언젠가는 파네리스티에 합류 하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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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9 17:48
저는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 얼른 오세요. 대환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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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10.08 11:53
사진 너무 이쁘게 담으셨네요 ^^
915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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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hkin
2021.10.09 17:49
얼른 좀 나가서 햇살 아래서 담아봐야겠습니다. : )
측면 사진 앵글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