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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2021년도도 저물어가는 11월의 중순입니다. 코로나로 지칠데로 지쳐가는 일상들이었던거같습니다.


인생에서 몇안되는 기이한 경험을 하고있는거 같구요~어쩌면 지금 이순간이 먼미래에는 소중한 순간들이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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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풀산테 크로노그래프는 이제는 현대적인 시계브랜드에서 그리흔하지않은 종목일거라 생각됩니다.

한개의 푸쉬버튼으로 구동되는 크로노그래프인데 시작,정지,리셋이 하나의 버튼으로 구동되는 (아마도 원류는 예거의 무브) 1900년~30년대의 방식입니다.

파네라이의 최초의 수동크로노그래프 cal.p.2004를 사용한 2009년 출시된 Titanio pam311과 Ceramica pam317이 그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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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8년에 그린밀리타레 부틱에디션으로 출시한  국내에 가지고계신분이 몇안되는 Titanio pam737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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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출시된 Blue Notte라는 닉네임의 Ceramica pam11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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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Super Domeglass의 따뜻한감성과 classic한 onepusher크로노그래프의 향수가 그립다면 한번쯤 다시 눈여겨볼만한 4개의 파네라이가 아닐까하여 오랫만에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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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역시 내손목의 pam이 최고인건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비오는 환절기인 요즘 건강관리가 최고입니다.

오늘도 역시 파네리스티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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