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난민의 914와 함께한 첫 출근이었습니다.
존재감 뿜뿜한 자태는 하루종일 손목만 보게 만드네요 :)
그리고 퇴근 후, 참지 못하고 바로 러버 스트랩으로 교체도 해보았습니다.
역시 멋있습니다.
시계 리뷰로 유명한 유튜버분의 영상을 보다가,
진한 청녹색 엘리게이터에 주황 스티치가 들어간 스트랩에 뽕을 맞고 열심히 검색 중입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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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짱
2022.04.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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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까까
2022.04.18 22:36
회사애서도 줄 바꿔 보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했습니다.
스트랩을 손 쉽게 교체할 수 있는 점이 이렇게 큰 매력일 줄은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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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2022.04.19 10:49
파네라이는 손목 두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신기한 시계인것 같습니다 ^^
15.5에도 엄청 잘 어울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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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까까
2022.04.19 20:11
말씀처럼 파네라이는 손목 두께 정도야 숫자에 불과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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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4.19 19:08
엔트리급이지만 파네라이의 매력적인 부분은 다 가진 914죠. 첫 출근과 득템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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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까까
2022.04.19 20:13
감사합니다,
심플하지만, 거의 모든 DNA를 다 가진 모델 같습니다. ㅎㅎ
매번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 알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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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이
2022.04.19 19:39
줄질에 진심이 되는 브랜드 파네라이죠
환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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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까까
2022.04.19 20:16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네라이 줄질의 매력에 푸욱 빠지고 말았습니다.
처음 셀프로 해보는 줄질에 서툴러서 실 같은 흠집을 냈지만, 아무렴입니다.
흠집도 좀 있고 해야 상남자의 시계라면서 마음을 추스릅니다 ㅎㅎ
줄질하셨군요~
아주 잘어울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