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윤진상 895  공감:9  비공감:-1 2021.05.23 13:50

파네라이를 좋아하는 1인이지만, 지방에는 파네라이 매장이 없습니다.

좋은건 다 한양에만 몰려있더군요..

 

주문한시계가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한양행 KTX를 타고 올라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파네라이 매장 앞!! 촌놈은 그저 불이 들어오는 PANERAI 글자만 봐도 설레네요

20210522_163419.jpg


20210522_163530.jpg


도착하여 매니저님이 예쁘다고 추천해주신 653 요트챌린지도 손목에 올려보고, 692 비엠쥐테크와 1070 골드테크도 구경합니다

653의 유니크한 인덱스와 크로노.. 너무 예쁘네요!


20210522_164618.jpg


20210522_164847.jpg

그리고! 온김에 꼭 손목에 올려보고 싶었던 PAM670 모델을 보았습니다(제가 구매한 시계는 아닙니다)
현행 파네라이 루미노르 기성품 중 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력과 가격을 갖고있지요

20210522_165701.jpg20210522_165229.jpg

저의 673과 함께 투샷입니다
블루다이얼의 색감이 너무 맘에듭니다
심플의 673과 컴플리케이션의 670의 조합..
제 기준으로 감히 '영혼의 투탑' 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20210522_171629.jpg20210522_165809.jpg20210522_170017.jpg
크..... 영롱합니다.. 정말 멋지고 아름답지만..한가지 단점은!!

가격이 아름답지 못합니다......
언젠간 손목에 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내려놓습니다ㅋㅋㅋ

온김에 백화점도 둘러보며 한양사람들은 이런걸 먹고 입고 즐기는구나 하며 도시의 공기를 마음껏 만끽한 후 다시 집에가는 KTX에 몸을 싣습니다

20210522_212925.jpg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신 담당 매니저님 덕분에 양손이 엄청 무겁게 내려왔네요
돌아올때는 마음이 신나서 그런지 좀 더 편하게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깨알 KTX특실 어필)


그래서 결국... 제가 데려온 팸은 뭐냐고요 ?! 


20210523_093217.jpg


현행 파네라이 중 빈티지와 레트로.. 스트랩까지 완벽한 조합!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8 DAYS PAM00992 모델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22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588 24
25770 드디어 픽업 완료 (pam 1349) [18] file cromking 2023.09.11 680 5
25769 Pam00915 기추 4일차입니다 ㅎ 느낀점 [15] file movement 2023.09.11 506 5
25768 새 식구 신고합니다! [13] file 징누 2023.09.10 527 5
25767 여름 사진 몇장 [15] file 멋진i 2023.09.10 327 8
25766 다시 파네라이.. (feat. pam 233) [5] file 지나가던개 2023.09.10 375 1
25765 안녕하세요 파네라이 핵기능관런 질문입니다. [1] file 드로우샷 2023.09.09 274 1
25764 동네산책, the LOGO_pam1086 [8] file energy 2023.09.09 301 4
25763 파네라이 새제품 뒷백 [1] show4682 2023.09.08 420 0
25762 [스캔데이] 1055 and 블랙스톤 CC [3] file LifeGoesOn 2023.09.08 316 4
25761 [스캔데이] 날이 좋네요~ [1] file 파네라이짱 2023.09.08 205 2
25760 퇴근길 정차중 한 컷(feat.블루노떼) [8] file 브랄띤똔 2023.09.07 403 4
25759 다시 들이고 만 파네라이 [21] file 도토도리묵 2023.09.05 618 4
25758 지나간것에 대한 그리움. 024 [5] file 피에드카 2023.09.05 367 3
25757 삶의 일부가 되어가는 파네라이 [8] file 징누 2023.09.04 473 8
25756 RRL 스웨이드 볼캡 그리고 PAM2020 [6] file PANELEESTI 2023.09.04 506 6
25755 혼자만의 드라이브 with Pam423 [7] file ClaudioKim 2023.09.03 425 8
25754 재탕 사진들 ... [10] file soldier™ 2023.09.02 376 4
25753 [스캔데이] 외부 미팅 & pam1349 [20] file energy 2023.09.01 476 6
25752 [스캔데이] 716 마레 그리고 짧은 GTG 후기 [14] file LifeGoesOn 2023.09.01 458 8
25751 이젠 가죽스트랩을 꺼내야 할 시간 [8] file soldier™ 2023.09.01 321 9
25750 692와 함께 [11] file 징누 2023.09.01 257 5
25749 [중요] 네이비씰 엠바고 [1] LifeGoesOn 2023.09.01 450 1
25748 [스캔데이] 이제 가을이 오려나요~ [3] file 파네라이짱 2023.09.01 167 4
25747 신입 인사 드립니다 [11] file DGLab 2023.08.31 308 8
25746 파네라이 질문있습니다!!! [7] file 탄이형아 2023.08.31 367 0
25745 8/30 GTG 사진 위주의 짧은 후기입니다. [21] file PANELEESTI 2023.08.31 489 7
25744 간단한 GTG 후기입니다~ [21] file elvis 2023.08.31 406 5
25743 GTG 간단후기! [17] file 징누 2023.08.30 484 6
25742 2023.3Q GTG 다녀왔습니다 [24] file 너왜비싼거니? 2023.08.30 591 13
25741 GTG 사진 ...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27] file soldier™ 2023.08.30 675 17
25740 맑은 주말, 1024와의 여행 :) [12] file energy 2023.08.29 323 7
25739 야광도 짱짱한 파네라이 [16] file 준소빠 2023.08.28 2422 4
25738 여름의 끝에서.. [9] file 징누 2023.08.28 304 3
25737 집돌이의 일요일 [3] file show4682 2023.08.27 266 5
25736 롤오파 그리고 911 [8] file yunhoss 2023.08.26 56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