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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줄질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퇴근 후에도 팸을 차고 있고, 쉬는 날 집에있으면 기본 세번이상의 줄질을 합니다


파네라이에 입문 후 수많은 줄질을 해보며 스크류방식, 인터체인져블, 스프링바 등 여러방식의 팸을 경험하였는데 와이어러그는 처음 겪어보네요


와이어러그의 나사는 왜이리도 작은지... 드라이버 돌리는 포지션은 왜이리도 안나오고 불안한지...


혹여나 스크래치가 날까 혼신의 집중력으로 돌렸네요ㅎㅎ


혹시 저처럼 와이어러그의 생김새를 잘 못보신분들이나, 이제 막 입문하신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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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착을 하면 이런모습입니다


616과 673용으로 사놓은 스카모스치아토 브라운스트랩인데, 1mm차이지만 와이어러그라서 호환이 가능하여 장착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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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와 스트랩의 색감이 일치하여 매칭이 잘 되는듯 합니다^^

파네라이에 안어울리는 스트랩이 어디있나요..ㅎㅎ


하지만 줄질의 제왕 파네라이인데 와이어러그의 라디오미르는 조금 고민하게 만드네요..

다른 팸 같았으면 이 줄 저 줄 끼웠다뺐다하며 사진 찍고 그랬을텐데, 얘는.. 뭐..  내일 해야겠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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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착샷을 보면 뿌듯합니다^^

내일도 992차고 나가야 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정말 제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파네라이 삼형제 입니다


파네리스티, 누군가는 이해 못하리만큼 많은 양의 스트랩과 인형 옷 갈아입히듯이 이 줄 저 줄 갈아끼면서 사진찍고 흐뭇해하는 덕후같은 모습까지..


생김새부터 여타 시계들과 참 많은부분이 다르지만, 단순 악세사리 이외의 또다른 재미를 주는 시계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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