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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nergy입니다. 


개인적으론 요즘 바쁜 시기를 그런지 주말이 더 순삭되는 듯 합니다.;;; 

주말도 없는 것은 참으로 오랫만이군요. :( 


비도 그치고 청명한 공기에, 햇살도 따뜻한 오늘이었습니다.

점점 다가올 여름엔 더욱 섭머져블이 빛을 발하겠지요? 

재작년 부터인가 섭머져블이 하나의 라인업이 되면서, 유저, 컬렉터 분들이 더욱 많아지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ㅎ 


사실 요즘은 47, 42mm가 주력이 된 섭머져블인데요,

오늘 전 상대적으로 비주류가 된 듯한 44mm 1024를 착용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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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 보관함을 뒤적이다, 오~랫만에 산지 10년이 족히 된 것 같은 

미카의 주문제작 Keyfob (열쇠고리)을 꺼내 찍어봤습니다. 



아직 주문 제작을 하는지 모르겠으나.(아, 지금은 미카 홈피에서 사라진 것 같네요.)

예전 미국생활 당시 15피스 정도를 한번에 주문, 친한 지인분들께 모두 나누어드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이게 뭐지? 하는 반응이시긴 했답니다 ㅎㅎ, 그래도 그중 한분은 현재 파네리스티가 되셨구요ㅋㅋ)


같이 주문한 것들이지만

차 키에 걸어 사용, 태닝이 많이 된 것과(블랙 버클, 다크化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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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고 남겨둔 라이트브라운 컬러의 새 것 느낌은 참 다른 것 같습니다. :)

 

2021-05-02 17 18 22 (4).jpg


Keyfob을 꺼낸 김에, 체결하지 않은 보관함의 미카 스트랩 2점도 꺼냈네요. 

이제는 단종된 앨리패턴(실제론 소가죽입니다.) 브라운 스트랩, 

그리고 버건디 Fine leather 스트랩 입니다. 


2021-05-02 17 18 22.jpg


랫만에 옛(?) 파네라이 관련 악세사리를 꺼내보니, 

그 당시 생각도 나고, 무튼 기분이 잠시 그때로 돌아간 것 같았네요.ㅎㅎ

나름 추억이 묻은 제품이랄까요? 빡센 한주, 그리고 주말까지 달려주었더니 잠시 감상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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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분들도 편안한 푹 주무시고, 

시작되는 한주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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