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Panerai.png

energy 529  공감:4 2021.11.22 15:01

안녕하세요, 리스티님들~


이미 알고 계시듯, 파네라이를 비롯한 다이버 시계 팬으로서

시계생활을 시작한 뒤의 대부분의 시계 라인업이 다이버 위주로 이루어지게 되었답니다. ^^;


잠시 생각해보니

*파일럿 워치는 현재 한점 뿐인데, 언젠가 제 마음속에 있는 어떤 디테일/디자인이

 i사에서 비슷하게 다시 출시되거나(i사가 더 힘을 냈으면 합니다.),

혹은 다른 브랜드에서 그러한 디자인을 내주지 않는 한 당분간 기추하지 않을 것 같고,


*드레스 워치의 경우, 제 착장이 아직 주로 케주얼-세미클래식 범위에 한정된 지라,

향후 클래식쪽으로 관심이 생기게 되면 본격?적으로 구매를 하고자 미뤄두고 있답니다.

금통이라 구매를 계속 망설이게 되는 것도 이유가 되네요.. (하하 물론, 핑계야 언제든 만들수 있지만요~~) 


하여, 요즈음의 제 생활패턴과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다이버 시계는 몇년간 제 주 관심 영역이 되었습니다. 


사실, 뭐 브랜드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예쁘게 보이면 다 좋아하고 있는데요,ㅎ

가격보단 디자인, 그 감성을 따라 구매를 하게 되는 듯 합니다. 마음가는대로 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하하 네~, 아래의 다이버(들)로 짧은 포스팅에 참여해보려고, 그 핑계거리를 찾느라~

사설이 쫌~ 길었습니다.^^;


 2021-11-22 14 26 58.jpg


좌측부터, R사의 50주년 씨드웰러 / 레드웰러,

S사의 블루스모,

파네라이 섭머져블 1024, 

B사의 피프티패덤즈 LE / no-Radiations 

S사의 블루보이


다이버들 되겠습니다.~^^


다양한 다이버 워치들이 있고, 또 포맷-구조-디자인은 각각이지만,

툴워치로서, 때론 셔츠안에서까지 빛을 발하는 전천후가 되는게 바로 다이버인 것 같네요~ :)


2021-11-22 14 26 58 (3).jpg

2021-11-22 14 26 58 (2).jpg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파네라이의 아이덴티티는 다른 다이버워치 브랜드들과 다른,

'타 브랜드로는 채울 수 없는'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

 팸 포커스로 찍은 아래 사진을 보니 더욱 그렇네요.  


2021-11-22 14 26 58 (4).jpg


그래서 제가 자꾸 파네라이를 사게되는 것이 아닐까요? ㅎㅎ


*************************


월요일, 미세먼지와 함께 춥지않았던 주말과는 달리, 

아침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어주더군요. 

(외부에 짧은 미팅일정이 있어서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 다녀왔는데도 춥게 느껴졌네요~.)


이번주 중 비소식이 있고 점점 더 추워진다 하던데,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한주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energy 였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OFFICINE PANERAI BASICS [28] 타임포럼 2012.04.18 25649 9
공지 파네라이 포럼에서... [163] bottomline 2007.07.19 23620 24
24443 [스캔데이] 불금이네요.. [7] file LifeGoesOn 2021.11.26 379 5
24442 [스캔데이] 새로운 아이 입양했어요~ [25] file 파네라이짱 2021.11.26 574 4
24441 저는 절대 안한다고 생각했,,습니다.. [9] file 키키포포 2021.11.24 566 4
24440 파네리스티를 위한 완벽한 베네치아 여행! [19] file siena고추장 2021.11.23 776 18
24439 추운날엔 빈티지 스트랩~ 372 [3] file 야생칠면조 2021.11.23 440 6
24438 턱시도 다이얼 [5] file 정희 2021.11.22 406 2
» 다이버, 다이버, 다이버워치~! [14] file energy 2021.11.22 529 4
24436 스트랩 득템!!!...590 [16] file 야광시계 2021.11.22 469 2
24435 새 친구를 소개합니다 *.* (Feat.1074) [20] file cromking 2021.11.22 596 8
24434 귀여운 42mm 루미노르, 섭머저블 입니다 ^^ [10] file 이쁜시계주인 2021.11.22 729 4
24433 파네라이는 역시 가죽이죠?! [10] file Panera2 2021.11.21 603 4
24432 pam1118 말갈인 2021.11.21 270 0
24431 휴가와 쓰리파네 시즌2~^^(Pam 233, 919, 968) [16] file ClaudioKim 2021.11.20 498 7
24430 색상 조화 915 [4] file 뚜르비용20101103 2021.11.20 454 2
24429 00029 [6] file 정희 2021.11.20 353 2
24428 [스캔데이] 늦었지만 그래도 .. ^ ^ [11] file zelator 2021.11.20 330 6
24427 [스캔데이] 스트랩 교환!예쁘게 봐주세요^^ [7] file 키키포포 2021.11.19 319 3
24426 [스캔데이] 언제나 스피릿 넘치는 착샷및 잡샷들 (여러장입니다) [6] file 야생칠면조 2021.11.19 442 4
24425 [스캔데이] W. Corrigia [8] file 후닠ㅋㅋ 2021.11.19 389 2
24424 [스캔데이] 이제 겨울 준비하셔야죠~ [14] file 파네라이짱 2021.11.19 338 2
24423 [스캔데이] 파네라이 w/ Ammo straps-! :) [10] file energy 2021.11.19 569 6
24422 종합선물 [6] file soldier™ 2021.11.18 511 4
24421 파네라이 플라이백.... [6] file 두파소 2021.11.18 521 2
24420 PAM 682 [1] file 녀비랑 2021.11.17 528 2
24419 늦가을에도 역시, 섭머져블입니다. :) [14] file energy 2021.11.16 557 4
24418 또하나의 테이블북 ... 본드 아카이브 [7] file soldier™ 2021.11.15 442 4
24417 오늘은 제가 최근 정말 좋아라하는 요놈이랑 한컷~ [22] file 비나이다 2021.11.15 585 4
24416 주말간 3파네 [13] file 마루이 2021.11.14 468 8
24415 8데이즈 프로젝트의 시작 [12] file 밍구1 2021.11.14 503 4
24414 파네라이 pam964의 재발견 [6] file Luxboy 2021.11.14 575 2
24413 파네라이 야광샷 입니다 [6] file 키키포포 2021.11.14 212 2
24412 대중탕 & 추억 & 오늘 [16] file 코알라코 2021.11.14 356 6
24411 늦가을의 정취~^^(Pam000) [8] file ClaudioKim 2021.11.14 293 4
24410 올해 마지막 오픈 687 [8] file soldier™ 2021.11.14 364 5
24409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Pam233) [20] file ClaudioKim 2021.11.13 36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