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콤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Daytona

12월 말부터 청콤을 구하기 위해

전국 롤렉스 매장에 전화를 돌려 왔었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먹고 전화 돌리기 시작하던 중

두번째 매장에서 청콤 하나 있다하여 바로 달려가 구매해 왔습니다.

사실 실물을 한번도 보지 못하고 구매하는 거라

너무 화려하진 않을까,

손목이 얇아 안어울리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막상 차보니 화려하기 보담 블링블링하면서도 

정말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왜 다들 청콤 청콤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약 7년간 오메가 씨마스터 1개만 착용하여 왔는데..

40대 들어서며 첫 시계로 청콤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너무 기쁩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설레이는 마음에

착용샷과 더불어

쇼핑백 사진 올립니다.

너무 행복한 밤이네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