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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71014_091126740_2D28B853-B75E-4318-9F1A-ACDD5FA993BE.jpg : [득템기] 드디어 저의 손목에 DAYTONA 가 올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포럼 회원 여러분~ 

혜림재은아빠입니다.~ 

이번주에 내린 비로 이제 날씨가 무척이나 쌀쌀해 졌습니다.~ 

이제 반팔 옷은 정리를 해도 될것 같습니다.~ ㅋㅋ


제목에 보셨듯이 오늘은 득템기를 올리겠습니다.~ 


언제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데이토나 신형이 출시되고 득템샷이 올라올때,

사진을 보며 "너무 이쁘다" 생각을하고 바로 매장에 갔습니다.~ 


매장에 이사님을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시계를 몇개 구입했다고~ 얼굴정도는 

서로 알아보는 관계....   

덕분에 신형 데이토나 일명 세라토나 흰판과 검정판을 손목에 

올려볼 수 있는 영광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직원분들이나 이사님의 추천으로 제 손목에는 검정판이 더 잘어울린다는 

소견으로 검정판의 데이토나를 예약 하였습니다. 


근데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 내내 점점 세라토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구하기 정말 힘든 시계가 되어 있더라구요~ 


이럴줄 알았다면 흰판도 예약을 할걸이라는 후회와 함께~ 


하지만 이제는 예약도 안받아주고~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는 시계가 되어 버렸습니다.~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는 시계~~~


이건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이야기죠~ 


하이엔드의 파텍도 아니고~ 

롤렉스가 상위 모델(데이토나 금통)은 언제든 구입 할 수 있지만

그 하위 모델이 그토록 구하기 힘들어 지다니~ 


여하튼~ 전 하루하루 열심히 일하며 새로운 뽐뿌를 받으며 

똑같이 생활을 하는 어느날~ 문자가 왔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시계가 드디어 드디어 입고가 된다고...........

13일의 금요일 제 시계가 입고되는날~ 


오후 1시에 물건이 들어와서 정리하고 검수하면 오후5시 정도가 되면 

수령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몇달을 기다렸는데~ 내가~ 이걸 못기다릴까~ 

근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기다리는게 힘든거더라구요~ ㅋㅋ 

13일 금요일~ 아침부터 일찍 출근하여 일을 정리하고

오후 4시 생각보다 일찍 출발을 하였습니다.

다행이 금요일 서울시내의 교통현황이 

무조건 저를 차안에서 기다리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ㅋㅋㅋㅋ

5시30분에 매장 도착~ ㅋㅋ



이제부터 사진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습니다.~ ㅋㅋ



매장에 도착하니 금요일 오후 5시30분인데도 

매장내에는 손님이 10명정도 있더라구요~ 

저를 응대해줄 직원이 없어서 혼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데이데이트가 진열되어 있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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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요즘 머릿속에는 저기 밑에 왼쪽에서 2번째 올리브 그린이 

꽉 차 있습니다.~ ㅋㅋ


실착을 해봐야 어울리는지 알 수 있다고 하죠~ 


당연히 착용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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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목에 잘 어울리나요? 

제가 다음번 득템기를 올린다면 99% 이녀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제 대망의 세라토나 매장에서 줄을 줄이고 처음으로 손목에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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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데이토나 이쁩니다.


득템기는 원래 박스부터 나와야 하나요~ ?



























이제부터 진짜 득템기 입니다.~ ㅋㅋ



자 위에 글들은 그냥 잃어 버리시구요~ 



제가 새롭게 득템한 녀석입니다.~ 


일단 쇼핑백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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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쇼핑백 아담합니다.~ 

여태 롤렉스를 구입을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작은 쇼핑백은 첨입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잡지책도 안주고~ 

(솔직히 받아봐야 영어로만 써있어서 보지도 않습니다.)

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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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것이 좋습니다.~ 


새하얗고 깨끗한 박스~ 


그 뚜껑을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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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의 영롱한 물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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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봉 박두~ 


저의 검정판 세라토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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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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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내에게 손목을 내주고 와이더에 오래 있을 서브금통 데이저스트~ㅋ




오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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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판의 세라토나



이제부터~ 착용샷으로 나갑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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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반쪽의 얼굴을 보여주는 세라토나~ 너무 이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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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서도 한번 찍어 보고~ 



야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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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솔직히 너무 흔들려서 삽입을 안하려다가~ 

그래도 야광샷이 이것뿐이라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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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대기중에 한번더~ 


정말 오래 기다린 만큼 많이 많이 이뻐해 주고 싶습니다.~ 


생각처럼 될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ㅋㅋ


하지만 지금은 즐기고 싶습니다.~ 


세라토나~ 정말 이쁘네요~ 


긴글과 뚜벅이 사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회원님들 건강챙기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하루도~ 섹시하세요~ ㅋㅋㅋ


그럼 전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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