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사진! Daytona
어제 출근샷과 저녁때 사진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어제 저녁 늦게 우측 하단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그믐달'님 '여행천사'님 '마스크'님 '탱크'님 그리고 제가 한잔 하면서 찍은 [남자는 주먹]샷 입니다.
짧은 시간의 만남이었지만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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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천사
2010.04.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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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홍바
2010.04.14 18:41
친구(여행천사) 쑥스럽게 사진을 많이 찍었더군.^^ 나중에 연주회 할때 한번 와.^^ -
무정독사
2010.04.14 18:55
딱 그린섭 보고 탱크님 했는데.. 역시나.. ㅎㅎ -
longman
2010.04.14 19:00
뭔가 되게 폼 나네요 ! -
효뤼
2010.04.14 19:32
기타에도 취미가 있으시군요~ -
그믐달
2010.04.14 21:28
어제밤,홍바님의 음악하는 선배가 운영하는 청담동의 아담한 모 카페에서 한잔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흔히 접할수 없는 즉흥적인 라이브 밴드의 생생한 연주를 들을수 있었는데,화기애애한 대화중 홍바님의 제의로 즉석 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홍바님이 리드기타를 잡고,그곳 사장님이 키보드,카운터 총각이 베이스기타,안주 서빙 했던 분이 드럼을 잡고,오래동안 맞춰 받던 멤버 처럼 Eric Crapton의 "Wonderful Tonight" 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관객은 단, 네명(그믐달,여행천사,마스크,탱크) 뿐 이었지만,뜻하지 않던 콘서트에 초대된 것 처럼 네명 에게는 정말 행운의 밤이었습니다.
특히,홍바님의 기타 연주는 아마추어 수준을 넘는 그것 이었으며,몇 곡 더 듣고 싶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는..
(홍바님! 천사님과 제가 찍은 무대 연주사진 몇장 수정해서 올려주세요.) -
드라코
2010.04.14 22:40
크... 단체샷 멋지네요..저도 언젠가는 꼭 끼고 싶은 자리입니다.. -
알베르토 홍바
2010.04.14 22:59
'그믐달'님 어제는 취해서 기타를 잡은것 같구요 사실 첫곡인 Wonderful tonight는 기존곡을 연주한거고 그 후로는 젬으로 즉석에서 코드진행에 따라 각자 솔로로 자기 표현을 하고 노래도 즉흥적으로 부르는 진정한 음악을 했었죠. 다음에 기회되면 많이 부족하지만 더 멋지게 연주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여행천사
2010.04.14 23:54
와우! 정말 대단한 연주였습니다. 홍바! 당신은 가난한 기타리스트가 더 어울리는데,,,, -
불일암의뜰
2010.04.15 01:24
홍바님 띠동갑 선배님이시지만 넘 잘생기셨어요... ^^
멋진 음악 생활까지... 부럽습니다.. 저도 그렇게 나이들어 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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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
2010.04.15 02:00
어제 홍바형님의 지긋이 감으신 두눈과 기타 연주 인상깊었습니다.. -
os3077
2010.04.15 10:45
주먹샷 인상적 이네요... -
놀랬어
2010.04.15 11:38
롤랙이 단체주먹샷!!!! 정말 멋잇습니다^^ 단체로모이니 어느것하나 안멋진것이 없네요^^ 직장,사회생활,남자의 애환과 멋이 묻어납니다 ㅎ 오늘은 저도 오래못본친구와 소맥한잔하고싶네요^^ -
규사마
2010.04.15 13:04
멋집니다 ㅎㅎ -
오골계
2011.12.11 00:11
분위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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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2.08 21:43
저도 데이토나 사면 끼워주세요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연주사진 많이 찍었는데 안올리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