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나 116520 cal.4130 Daytona
얼마전에 어렵게 알고지내던 좋은분께 분양받은
구토나 116520 블랙스틸 입니다.
센터에서 오버홀까지 들여서 며칠전 찾아왔는데
다음달에 가족일로 큰돈이 들어갈게 생겨서
가지고있는 시계들 처분하고 이녀석도 타장터에 올렸는데
몇분이 연락주셔서ㅠㅠ
시간내주신 사장님께 죄송하지만 결국 거래보류하고
커피 브래드 대접하고 사죄말씀 드렸습니다.
쿨하게 이해 한다고 미소 주신 천사장님^^ 천사시던군요
다음에 처분할때 꼭 연락달라고하신 천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심 죄송합니다.
덕분에 사장님의 신형펩시 구경 잘했습니다.
오늘 엄청난 고민끝에 제손목에 있는 구토나한테도
미안하고 훗날에 안판다고는 솔직히 말못하겠지만 조금더
제가 간직해야할거 같아요. 그까짓 시계가 뭐라고~~
회원분들 좋은 굿밤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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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maguire
2020.11.2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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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riting
2020.11.27 23:59
네 오늘 좋은분 만났고 제가 실례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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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KD
2020.11.28 11:02
제 드림워치였는데 ㅎ 레스토랑 서빙할 때 차고 오시던 사장님 손목에 저 토나가 얼마나 이쁘던지 ㅎㅎㅎ
오래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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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riting
2020.11.28 21:2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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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2020.11.28 20:49
지금은 소장하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아마 팔고나서 하루면 후회 할것같습니다
더군다나 구하기 힘든 데이토나이니까요
화이팅 하시라고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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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writing
2020.11.28 21:27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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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아
2020.11.30 10:28
저도보내고
젤후회하는흑토나군요
소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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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0.11.30 12:01
너무 너무 멋진 시계입니다...여력이 되시면 보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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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sung
2021.01.21 07:28
잘 생각 하셨어요
여유되신다면 보유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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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셩
2021.05.04 10:32
구토나 너무 그립습니다^^
- 전체
- Daytona
- Datejust
- Submariner
- Sea Dweller
- Sky Dweller
- Milgauss
- Cellini
- Date
- GMT master
- Explorer I, II
- Yacht I, II
- etc
이 시계 파는게 맞나란 고민 하다가 팔고 후회한 경험들이 있어서 대부분 이해하실듯 합니다. 저도 팔려고 시계 사진 찍다가 보류한적 있네요. 결국 팔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