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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토무브입니다^^
날씨가 참 서늘해지는게 이제 진짜 가을같습니다

건강 잘챙기시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에 제가 오랜만에 포스팅 한번 해보려하는데요





"데이토나"
롤렉스 시계를 경험해 보시고 롤렉스를 사보시다보면
한번쯤은 꼭 경험해보고픈 시계
또 한번쯤은 꼭 사보고싶은시계가 데이토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부터 롤렉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계를 꼽으라면  
저는 단연 데이토나 라고 답했는데요
근근히 모아왔던 사진들 또 해외포럼의 이야기들과 
제가 소장한 데이토나를 토대로 포스팅좀 해보려고 합니다


제 머릿속에 있는 기억을 토대로 쓰는 포스팅이라
틀린점과 잘못된것은 말씀해주시면 바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제 포스팅은 언제나 그랬듯이 공유차원의 포스팅인지라
선배님들께서는 추억이다 생각하고 귀엽게 봐주시고
시계생활을 막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이런게 있구나 하고
가볍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부러 시간내어서 쓰는 포스팅이라 비추보단 추천한번으로 
격려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__^







Daytona_aerial view 1.jpgDaytona_International_Speedway_2013_1000-570x379.jpg

Daytona racing.jpg




Daytona 라는 단어는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모터 스포츠 애호가들을 끌어들여 레이싱 경기를 시작한 도시의 이름입니다
데이토나 비치 즉 데이토나 해변가는 모터 스포츠 경주를 좋아하는 
열성적인 매니아들이 모여 경주를 하는 경기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930년대 데이토나비치는 쭉~ 뻗은  길고 긴 모래사장 덕에
20세기 자동차 경주로 정말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1950년대에 백사장이 노후되어 NASCAR의 회장인 윌리엄 프랑스 시니어는
데이토나 비치에 영구적인 사용을 할수있는 트랙을 만들겠다 하였고
1959년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 웨이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스피드웨이.jpg
DAYTONA SPEEDWAY


스피드광이 모여 레이싱 경기를 하는 데이토나 비치의 이름이
롤렉스 데이토나 모델의 어원이된다 할수 있겠습니다 ^^






Rolex-Oyster-Chronograph-Ref. 6234.jpg


REF.6234 
최초의 오이스터 크로노그래프

아마 저모델을  제가 지금봤으면 가짜라고 했을지 모릅니다 ㅋㅋㅋ



1962년에 데이토나 컨티넨탈 퍼스트 레이싱 대회가 열렸는데요
여기서 롤렉스에서는 대회의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롤렉스 시계를 부상으로 주게 됩니다
롤렉스는 이걸 놓치지않고 
1963년 첫 데이토나를 선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롤렉스를 스포츠 시계 제조업체로서 
강력한 명성을 쌓도록 해준 원동력이 됩니다 



롤렉스는 다이얼 내에 별도의 초침을 넣어 ( 크로노 초침)
정지 및  스타트의 재설정을 위해 측면에 
단일 푸시버튼이 있는 최초의 크로노그래프 손목 시계를 제작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데이토나 모델의 경우 롤렉스는 Valjoux (벨쥬) 사의 무브먼트를 채택했습니다.
오직 데이토나 레이스를 위해 데이토나는 탄생 되었습니다





Screenshot_20171012-153139.png




이 시계가 1963년 코스모그라프 데이토나 입니다
타키미터를 베젤 위로 이동시키고
다이얼의 가독성을 높인것이 디자인적 요소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스포티한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저 디자인을 필두로 레이싱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데이토나라는 크로노 모델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크로노그라프라는 단어가 아닌
롤렉스는 그들이 명명하는 코스모그라프 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그냥 뭐 가끔보면 롤렉스 꼬장꼬장하고 좀 이상하고 그렇잖아요 
.... 코스모 








Screenshot_20171012-153146.png




이것이 약 2년뒤에 출시한 코스모그라프 데이토나입니다
기존의 펌프형 크로노 버튼을 스크류 다운푸셔 방식으로 바꾸게되고 (방수에 유리)
롤렉스 방수력의 상징인 오이스터( OYSTER : 굴 ) 케이스를 적용하게 됩니다
이 모델부터 OYSTER라는 문구가 다이얼 안에 새겨지게 됩니다
                                                                                      






Screenshot_20171012-153220.png




데이토나 하면 "폴뉴먼" 이라는 배우를 빼놓고 이야기할수 없다 하는데요
배우이면서 레이서이기도 했던 이 사람은 
1972년부터 아마추어 카레이서부터  경력을 쌓기 시작해
1995년 롤렉스 데이토나 24 대회에서 GTS급 (그란투리스모 스포츠)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명성을 얻음과 동시에 폴 뉴먼은 롤렉스 시계의  수집과 
데이토나 마니아 임을 자청했고
이 시너지 효과로 롤렉스 데이토나는 더 큰 명성을 얻게 됩니다


그가 생전에 사용했던 데이토나는
REF.6239 / 6241 / 6263 정도이며


훗날 이 레퍼런스의 시계들은 
그 유명한 "폴뉴먼 데이토나 " 라는 애칭이 붙은 모델이  됩니다


유명한 경매장인 앤틱룸이나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폴뉴먼 빈티지 데이토나들이 거래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현재도 롤렉스 수집가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하는 모델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토나 모델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골수팬들과 또한 롤렉스 마니아라면
한개쯤은 꼭 소장해야할 워너비 크로노워치로 명성을 얻게 됩니다


뭐 상태 메롱이고 별로인게 경매가격 기본1억 정도이니
전 그냥 금통사겠습니다  ㅋㅋㅋ
뭐 살돈도 없지만요





Screenshot_20171012-153234.png




이후 1988년도에는 데이토나가 역사적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아주 큰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REF.16520 
바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채택한 데이토나의 출시인데요
하이비트 오토 크로노 무브먼트로 유명한  ZENITH(제니스) 사의
엘-프리메로 무브먼트를 장착해서 출시하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쉬었다 가실께요



DayZe92wp.jpg



레퍼런스넘버 16520의 엘프리메로 데이토나 입니다
잘보시면 3개의 서브다이얼중
초침의 서브링이 9시에 있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현행 4130 데이토나의 초침은 6시 방향에 있습니다


엘프리메로 데이토나와 현행 4130 데이토나를 구분할때
정면에서 구분시 현저히 다른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니스에서 공수받는 이 무브먼트를 롤렉스는
36000에서 28800 vph 으로 진동수를 다운시키고
안정성을 위해 부품을 수정해 
cal.4030 이라는 명칭으로 
데이토나의 심장으로 넣어주게 됩니다



여기서 또 잠깐




4030 엘프리메로.jpg



cal.4030 movement 


엘-프리메로 무브먼트가 들어간 데이토나부터는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기관인증
superative chronometer officially certified 라는 문구가 다이얼에 프린트되어
오이스터 퍼펙츄얼 이라는 풀-네임까지 까지 결합해
오이스터 퍼펙츄얼 코스모그라프 데이토나 라는 문구가 새겨지게 됩니다



37mm의 직경은 약 40mm로 변경되고 
크라운가드의 추가와 타키미터 눈금 베젤또한 직경이 커졌으며
눈금의 숫자단위 또한 400 까지 추가가 되었습니다







Screenshot_20171012-153247.png
 

cal.4130 movement

 
제니스 회사의 무브먼트를 공수받던 롤렉스는 자사의
오토 크로노 무브먼트를 만들 계획을 세웁니다
아마도 꼬장꼬장한 롤렉스에서 다른회사의 
무브를 공수받는게  자존심 상했겠지요

그래서

현 오토 크로노 무브먼트 3대장중 하나인
100% 롤렉스 인하우스 자사설계 무브먼트
cal.4130이 나오게 됩니다


cal.4130 무브먼트에는 안정적인 크로노 조작을 위한 새로운 컬럼휠과
그 유명한 블루 파라크롬 헤어 스프링이 장착된 
롤렉스에서 획기적으로 만든 오토크로노 
무브먼트라고 합니다


항간에는 똑같이  오토 크로노 무브먼트를 집어넣어도
데이토나의 두께는 못쫒아간다 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그만큼 얇고 가볍고 좋습니다
겉모습은 상남자 스포츠인데 막상 착용하면
데이져스트를 착용한것같은 편한 시계입니다





20170924_194835.jpg




REF.116520  ROLEX DAYTONA

2016년에 단종된 스틸 데이토나 입니다
4130 무브먼트를 채택해 72시간의 파워 리져브
그리고 오토 크로노 무브먼트로는 믿을수 없을만큼 
오차율이 거의 없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소장해보셨던 혹은 소장하고 계신 회원님들 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리라 생각이듭니다 )









작년이었죠
전세계 시계포럼 특히나 롤렉스동을 후끈 달아오르게한 모델을
롤렉스에서 출시하였습니다


쌍둥토나.jpg



REF.116500 
ceramic bezel daytona


원래 잘만들고 단점하나 없어보이는 데이토나지만
유저들 사이에선 옷깃에 스쳐도 바람만 불어도 기스가 생긴다는
유광 스틸 베젤이 단점아닌 단점으로 회자되곤 했었습니다


A: 유광스틸베젤이라 너무 이뻐서 샀어 
근데 기스때매 맘껏 못차겠어 

B: 그럴거면 왜샀어 병신아


이런 느낌이랄까요





2016년 3월 롤렉스 에서는
예전의 스틸베젤을 뺀  그리고 서브마리너 신형에 둘러졌던
세라믹 베젤을 스틸 데이토나에 끼워서 출시하게 됩니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얼마나 전세계 유저들이 희망하고 기다렸는지...
특히나 우리 포럼에서는 "세라토나" 라는 
애칭까지 붙여주는 현상까지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뭐해 보지도 못하는거 젠장할




이제 현실로 돌아와 이전의 스틸 데이토나와
새로이 출시된 세라믹 데이토나가 어떤 다른점이 있는지
포럼에서 비교를 해주신 포스팅이 아직 없는듯하여
(솔직히 매장가도 드럽게 보기힘듭니다)


스틸토나는 단종되어 보기힘들고
세라믹 데이토나는 입고되자마자 예약자분들이 가져가시니
매장에 디피되어있거나 구경을가서 볼수 있는 확룔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금통과 콤비 초코토나등 다른 데이토나들이 있겠지만
모두들 스틸 세라믹 데이토나를 원하시잖아요 ㅋㅋㅋ
스틸과 세라믹 데이토나를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토나 팩토리박스.jpg



사진을 찍기위해 동반 출연한 데이토나 스틸모델들 입니다
저 박스는 롤렉스 팩토리 박스입니다
저기에 담겨서 매장으로 배송이 된다고 하죠^^




스틸세라더블샷.jpg



뭐....야 ~뭐가 더 낫더라 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워낙 예전의 스틸 데이토나가 얼짱이라
둘이 놓고보면 어느 모델이 특별히 꿀리거나 못난게 없어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용호상박입니다
둘의 매력이 아얘 다르거든요

스틸은 블링하고 통일감이 있어 정말 멋지고
세라믹토나는 팬더다이얼과 세라믹베젤의 반짝임이 묘한 매력을 줍니다

정말 말그대로 세라믹이냐 스틸이냐 
베젤에서 주는 차이인듯 싶습니다

(스틸베젤의 폰트와 세라믹이나 금통베젤의 폰트가 서로다른점은 타임포럼 회원님이신
"아르마다" 님 닉네임을 검색해 보시면 아주 상세한 비교포스팅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 폰트비교까진 못하겠어요
손가락이 안움직여요 ㅜ





한가지 안타까운건 스틸베젤 데이토나는 이제 단종이라 살수가 없습니다




스틸크로노버튼.jpg



스틸모델의 크로노 버튼과 용두 입니다
실제로 가만히 보고 있으면
롤렉스 스틸소재 가공기술력의 결정체를 보실수 있습니다 
쇳덩어리 주제에 아름다워요

거참...



세라크로나버튼.jpg



세라믹 데이토나의 크로노 버튼입니다
뭐 둘이 동일합니다 ^^




스틸러그.jpg


스틸모델의 러그와 링크 부분입니다



세라러그.jpg



세라믹 데이토나의 러그와 링크 부분입니다
둘이 똑같습니다 세라믹 데이토나라고 뭐 다른거 없습니다




융옆모습.jpg


싱크로율 100% 입니다 ^^



융뒷백.jpg


버클 뒷백 전체적인 뒷모습 또한 
싱크 100%입니다



스틸세라브로샷.jpg



베젤의 소재가 스틸이냐 세라믹이냐 차이만 보일뿐
직경 사이즈나 러그 오이스터 링크 버클등 모두 동일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뭐 당연한거겠습니다만 
앞에 적었듯 데이토나가 매장에서도 워낙 보기 힘든 제품이 되어버려서
혹시나 궁금해 하실분이 계실듯하여 이렇게 간단히 비교를 해봤습니다





커피ㅅ스틸.jpg



회원님들께서도 소장 기간에 상관없이 
착용할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시계가 있으실런지요?
제게는 데이토나가 그런 모델입니다



예전에 판거 후회되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느 회원님께서 그랬습니다
오래 갖고 있는놈이 장땡이라고 


어후 팔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커피스틸3.jpg




여담으로 오랜회원님들께서 롤렉스 스틸모델의 꽃이라 
칭해주시기도 한 모델입니다
롤렉스의 왕자라는 별명까지 생긴 멋진 시계입니다






태생부터 데이토나비치 24 레이스의 역사와 함께하고
근 50년 이상을 (이게 말이되나요)
전세계 유저들에세 사랑받으며
롤렉스로부터 레드 네이밍을 부여받은 
롤렉스의 왕자 데이토나
개인적으로 회원님들께서도 꼭 한번쯤 
경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지금 세라믹 데이토나 안사고 싶은분 있으실까요?
솔직히 돈이있어도 못사는 시계가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사고싶은데 
본사 물량조절 시발 진짜 
한달에 한개 시발 진짜


죄송합니다




세라토나2.jpg



뽐뿌샷으로 포스팅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긴 포스팅 하느라 힘들었네요 ㅋㅋ
대충은 하기 싫고 막상 써보자니 너무 방대해지고


사진한장 툭 찍어서 " 어 스캔데이네? 날씨참 좋네유" 하려다가
영양가 없는 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날씨가 어침 저녁으로 정말 쌀쌀하니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으시길바라옵고
요즘 맘이 이래저래 심란하고 그렇습니다


항상 즐거운 시계 생활되시길 바라겠습니다 ^__^







 

-오토무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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