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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의역과 오역, 축약, 개인적 의견 등 속출합니다, 참고하세요!


Rolex GMT Master Pepsi : 수집가에게 필요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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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생각하나요?

... 로고는 빨간색, 흰색 및 파란색이 얽혀있는 세계적인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로고 중 하나 일겁니다.


로고는

롤렉스의 GMT 마스터 시리즈로 1955년에 처음 소개된 시계의 애칭에 영감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최초의 GMT 마스터 시리즈는 Pan American Wolrd Airways와 협력하여 승무원이 장거리 비행시 착용하도록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luck™

GMT; Greenwich Mean Time 그리니치 표준시의 준말이었군요.

Pan American World Airways, 팬아메리칸월드항공은 1927년부터 1991년까지 영업했던 미국의 항공사입니다. 파산하기 전까지 미국을 상징하는 최유력 항공사중에 하나였으며 이런 이유로 미국을 노리는 테러 단체로부터 집중적인 테러 대상이 되기도 했던 기업이죠. 줄여서 ‘Pan Am[팬암]’이라는 애칭으로 불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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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Me If You Can, 2002 영화에서 Frank 역할을 맡은 Leonardo Dicaprio가 이 항공사의 기장(?!)으로 나오죠 ㅎ


GMT 핸드(핸즈)가 있었기 때문에 조종사 및 기타 항공사 직원들이 시간을 지속적으로 변경하지 않고도 특정 시간대로 시계를 설정할 수 있었죠. 또한 GMT는 비행 승무원이 비행 서류 작업에 사용해야하는 표준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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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1675


GMT 핸드가 다른 두 번째 시간대를 가리킬 때 의 차이를 나타 내기 위해 베젤에 빨간색파란색 색상을 썼다고 합니다. 파란색이 위, 아래쪽이 빨간색.


luck™

로고에서 영감을 안받았으면 밤낮을 으로 표현했을지도 궁금하네요~


GMT 모델번호 1675는 1959 년부터 1980 년까지 생산되었으며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계는 이 제한된 기간 동안 제작 되었기 때문에 수집가들은 파란색과 빨간색이 희미한 이 GMT 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2018년 기준) 이 롤렉스는 10,000 달러에서 25,000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합니다.


luck™

단종된 롤렉스 모델인데 제한 생산되어서인지 가격이 꽤 높네요. 하긴 현행 스틸 펩시도 P가 장난 아니기도 하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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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16750


GMT 모델번호 16750은 모델번호 1675 이후 제작되어 1981 년에 처음 만들어졌고 1988 년까지 생산되었습니다. 방수 기능과 시간을보다 정확하게 설정하기위한 방법의 하나로 용두를 뽑았을 때 초침을 멈출 수있는 기능이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luck™

용두를 뽑았을때 초침이 움직이지 않는 기능이 불과 30여년 전에 생긴 거군요. 저도 글을 찾아보면서 배우는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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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16710


모델번호 16750은 16710으로 1989년에 교체되어 2007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빨강검정으로 되어있는 베젤의 모델과 전체적으로 검정색 옵션을 가진 모델이 있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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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116719BLRO


2014년에 출시 된 GMT 마스터II 시리즈는 116719 BLRO입니다. 이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대신에 18k 화이트 골드로 장식되었으며 스크래치 및 퇴색이 있던 아크릴 소재가 그런 현상이 없는 소재(세라믹)으로 대체되었고 파란색빨간색 베젤이 사용되었답니다. 이 시계는 현재(2018년 기준) 3만 달러 이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luck™

현행은 2019년 바젤에 소개된 126719BLRO 모델로 리테일가 4천만원 중반대입니다.


126710BLRO.jpg


추신) http://blog.watchdoctor.biz/2018/04/23/rolex-gmt-master-pepsi/ 원문입니다. 참고하세요!


영문학도 출신이면서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주업(?!)으로 하고 있는...



(^^)(__)(^^) 꾸우~~~벅!!! 

lu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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