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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계의 일오차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문의를 좀 드릴까 합니다.^^;


로렉스 시계들이야  일상에서 일오차가 극히 양호한 시계들이 대부분이라 사실 일오차 수정이 자주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무브먼트 자체의 신뢰성이 워낙 좋아 기본 출시할때나,,, 오브홀만 정석 매뉴얼에 맞에 시행하면 특별히 일오차는 크지 않고 정확한 편입니다. ^^;


소유하신 시계가 로렉스 시계인데 일오차가 커지거나 하면,,,일단 자성을 먹었을(?) 경우가 흔해서 자성을 제거해 주시거나,,,

그도 아니면 오브홀 시기의 도래로 본는게 제 기준입니다~^^


(( 제 기준 로렉스 계열 오브홀 주기는 사실 매장이나 센터에서 권장하는 짧은(?) 주기보다는,,,,

무브먼트 루비석 안 오일량으로 판단하는 긴 주기를 기준으로 삼습니다~^^

물론 충격과 거친 착용 환경으로 무브 자체의 문제나 이상으로 오브홀이 필요한 경우는 통상적인 주기와 상관없이 해야 겠지요~^^ ))



저는 몇개의 로렉스 시계를 번갈아 착용하지만,,,어떤 시계는  로렉스답게 일오차가  거의 0초인 시계도 있고,,,, 

(전주인의 사설 오브홀이지만,,, 몇년씩 오래되지는 않았던 시계라,, 당연히 정확한 듯 합니다~ ^^)


제가 소유한 다른 시계는 일오차가 시계 자세차 마다 특정 편차는 있지만,,,,,  9H 방향일 경우 매일 일정하게 +4~5초 정도 일오차가 있습니다.....


하는 일이 시간과 연관이 있어 가능하면 일오차 없는 시계가 편하긴 한데,,,,,오토메틱 시계에서 원자시계의 정확성을 요구 할 수는 없고,,,,

매달 말일 날짜 수정 기준으로 일오차가 2초 내외면 그나마 일하는데 있어 시간 관리가 좀 편할 듯 합니다....


일오차 2초 내외의 기준은 나름 한 달 기준으로 계산 해도,,, 오차가 1분 정도의 정확도라,,, 일을 하며 시간 관리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주 착용하는 시계 하나가 일오차  4-5초 기준이고,,,,, 한 달이면 2-3분 까지 오차가 생기니 일하면서 약간은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하는 업종의 특수성에서 오는 불편함이지 일오차가 5초 이내면 양호한 수준이긴 합니다~ ^^;;;)


그래서 오브홀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 매일 일정한 일오차는 미세 조정으로 셋팅해서 쓰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최근 제가 유일하게 알던 곳에서 가끔 일오차 조정을 하긴 했는데,,, 코로나로 이제는 이용하기가 힘들어 졌어요~ ㅠㅠ


오브홀이 필요한 단계면 당연히 정식센터든 유명한 사설업체 건 맡기면 되는데,,,,

단순 일오차 조정을 원할 경우 어디에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센터에서 일오차만 점검 수정이 가능한지,,, 아니면 당일 방문해 일오차 수정이 가능한 사설 수리 전문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알던 곳은 오브홀이 필요치 않으면 비용조차 안 받고 조정을 해 주긴 했는데,,,^^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매달 신경이 쓰이는 오차를 조금만 더 줄여서 셋팅해 볼까 싶어 문의 드려 봅니다~^^


일오차 잡을려고 매번 오브홀을 할 수는 없기에,,,회원님들 아시는,,,, 일오차 잘 수정해주는 곳 있으시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 

공식센터에서는 무조건 오브홀개념이라 일오차 수정만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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