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audioKim 1350  공감:12  비공감:-1 2021.05.11 08:07

별뽕 맞은지 얼마되지 않아....

또다시 지르고 말았습니다~ ^^;;;;;;;


일단 쇼핑백부터 시작하시죠~~ ㅎ

요즘 백화점에서 이 샤핑백 들고 다니는분 보기가 무쟈게 힘든듯 합니다...ㅎ


20210511_075759.jpg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ㅎ

어느순간부터 기존 소자 박스가 없어지고 전부 중자로 지급되고 있는점은 좋은듯 합니다~

소자는 뭔가 모를 귀여움이~ ㅋ


20210511_075735.jpg



저 왕관이 뭐라고....요즘 이렇게까지........ 되버렸는지... 뭔가 모를 씁씁함이 밀려옵니다....


20210511_075719.jpg


이번득템은 바로바로바로~

흔히 말하는 비주류인...밀가우스 랍니다~ ㅎ


어느정도 프로페셔널 라인업을 구축하고 나니.... 왠지 모를 비주류에게 까지 눈을 돌리게 되네요..

사실 요즘 롤리가 비주류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뭐든 보이면 사는 분위기가 된지....1년반은 넘은듯 하네요....

그러다 보니....저처럼 하나하나 차곡 차곡 모아오던 사람도 더이상은 살 방도가...없는 슬픈현실...ㅡㅡ;;;;

제 시계인생 처음으로 리테일가보다 돈을 더주고 사는게...밀가우스가 될줄이야...누가 알았겠습니까...;;;;

저는 부산에 있다보니 한우물만 파서 구입을 하고 있는데....

작년 연말에 하나 사서 눈에 보여도 프로라인을 살수 없으니...

이런 결정을...^^;;;;


20210511_075649.jpg

그린 사파이어 글라스, 지블루 다이얼, 번개초임의 3박자가 어우러진

밀가우스의 이 자태를 한번 보십시오~ ㅎ


아마도 롤리하면 일반인들에게는 DJ가 시덕에게는 서브마리너,GMT,데이토나가 가장 인기가 있다보니...

밀가우스는 철저히(?) 외면 당했었던 비운의 아이가 아닐가 합니다..^^;


20210511_075557.jpg

제일 최신 풀셋 구성입니다....

조촐합니다....

시계, 그린씰, 보증서, 설명서.... 끝.


최근들어 파우치와 융도 지급하지 않는 사악한(?)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카더라를 접했었는데

진짜 그런 모양입니다..ㅡㅡ;;



20210511_075504.jpg

옆에서 본 그린사파이어 글라스 보이십니까~


봐도봐도 신가하네요...저 그린을 어떻게 구현했나 싶습니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저 그린사파이어 글라스의 불량률이 높아서

롤리에서 단종을 해마다(?)고민하고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가 있습니다.


20210511_075434.jpg


가까이 당겨서 찍어봐도 뭔가 롤리 스럽지 않아 보이면서도 이쁩니다~ ㅎ



20210511_075416.jpg



Z-BLUE 다이얼로 명명된 오묘한 색상의 블루 컬러 다이얼도....왜 별도 명칭을 했는지 알수있게끔 합니다~



20210511_075351.jpg


지난번 득템한 공기왕과의 비주류(?)투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둘다 40미리에다가 스무스베젤에 오이스터밴드라서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20210511_075329.jpg


아마 롤리의 현행 라인업에서 가장 롤렉스 스럽지 않은 두 모델이 밀가우스와 에어킹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로 둘다 구하기도 했구요~ ㅎ



간단히 착샷도 한장씩 남겨봅니다~

밀가우스 부터~


20210511_075305.jpg



이번에는 에어킹~

같은 착장 거의 같은 시간에 찍은것이라 비교가 나름 되는듯 하네요~

개성 넘치지 않습니까~ ㅎ


20210511_075241.jpg


공식홈페이지의 설명을 조금 캡쳐해서

리테일가는 공식적으로는 10,110,000원 입니다.

요즘 롤리가 리테일가라는게 의미가 있나싶습니다.... ㅡㅡ;;;




20210511_075935.jpg

가장 핵심인

그린사파이어 글라스 관련된 공홈 설명을 가져와봅니다~ ㅎ

'비밀공정' 이라고 4글자 적어두었네요..

다른 브랜드들에서...색상 입힌 사파이어 글라스가 없다시피 한걸 보니..

비밀공정이 맞는것 같긴 합니다...;;

생산에 몇주가 걸린다는걸 보니...여차하면 더 비싼 금통류들 팔려고 단종(?)해버릴지도 모르겠다는

뇌피셜이 들기도 하네요..



20210511_075917.jpg



업무 시작전 기쁨 마음에 득템기 남기고 싶어서 조금은 두서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올해는 진짜(?) 득템을 자중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자구요~


이상 Claudio 였습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087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144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2455 187
Hot [WWG24] ROLEX 포토 리포트 [16] 타치코마 2024.04.09 1322 3
Hot 올해 롤렉스 신상들인가 봅니다. [9] J9 2024.04.09 2381 1
Hot 시계 입문 10년만에 롤렉스와 만나다. [19] 조재원 2024.03.24 8650 5
Hot 서브마리너와 서브마린 [10] 준소빠 2024.03.20 3106 3
49890 핑계없는 무덤은 없는 서브마리너 [8] updatefile J9 2024.04.18 221 1
49889 결국 스카이드웰러가 제 손목에 올라왔습니다.^^ [4] updatefile 207569 2024.04.15 427 1
49888 요트2가 단종이 되었네요 ㅠㅠ [2] update 병어야 2024.04.14 352 0
49887 토요일 낮혼술 [12] file 요한님 2024.04.13 416 3
49886 [스캔데이]16610 [2] file SG 2024.04.12 237 0
49885 Submariner 124060 [6] file J9 2024.04.12 315 2
49884 서브마리너 16610 [6] file 준소빠 2024.04.11 259 2
49883 벚꽃 구경하고 왔습니다^^ [19] updatefile Fio 2024.04.10 319 5
49882 [WWG24] ROLEX 영상 리포트 [4] file Tic Toc 2024.04.09 461 4
49881 [WWG24] ROLEX 포토 리포트 [16] file 타치코마 2024.04.09 1322 3
49880 올해 롤렉스 신상들인가 봅니다. [9] updatefile J9 2024.04.09 2381 1
49879 16710 pepsi [3] updatefile yunhoss 2024.04.08 378 2
49878 젬티 삼일 [12] file J9 2024.04.08 446 5
49877 지엠티마스터2 드디어 품으로 (루티비어 콤비) [5] file costdriver 2024.04.07 399 2
49876 벚꽃이 만개했네요 ^^ 익스플로러와 휴일의 모습 [17] updatefile Fio 2024.04.06 966 4
49875 논데 게시물이 많이올라오네요~~ [4] file 연희동스타택 2024.04.06 330 2
49874 스카이드웰러에 대해 질문 드려봅니다. [5] 207569 2024.04.06 230 0
49873 균형의 논데 [4] file 코알라코 2024.04.06 270 2
49872 지진과 여진 (BLNR득템기) [19] file J9 2024.04.06 597 7
49871 2024 새로운 모델 Energico 2024.04.05 509 1
49870 다이버가 필요했던 하루였습니다만... feat 세라토나 [6] file 홍콩갑부 2024.04.04 694 4
49869 이렇게 흐린날에는 냉면이 땡기네요 [10] file 믓시엘 2024.04.03 325 2
49868 역시 데이토나는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군요. [23] file 홍콩갑부 2024.04.03 592 5
49867 이젠 실내보다는 야외가 확실히 좋은 계절이네요. [7] file 환장군 2024.04.02 309 0
49866 봄이 성큼 다가왔네요! [2] 조린이 2024.04.01 200 1
49865 4월의 첫날 [1] file 초보-아빠 2024.04.01 241 2
49864 땅과 바다, Daytona, Sea Dweller & Submariner [10] file energy 2024.03.31 394 4
49863 WW II 해밀턴 밀티러티 시계 오버홀 맡기러 가는 길에 벗꽃이랑 한 컷!! [2] file 태크쟁이 2024.03.31 180 1
49862 롤렉스 부정하다 긍정으로 끝났습니다. [10] file 조린이 2024.03.31 621 2
49861 툴워치 구토나 ㅎ [8] updatefile 네버루즈 2024.03.31 297 2
49860 저도 오늘은 논데입니다. [9] file J9 2024.03.30 320 3
49859 구논데 기추 [10] file 코알라코 2024.03.29 347 4
49858 어제의 시계.. ㅋ [10] file humblebrag 2024.03.29 345 2
49857 비오는 흐린날엔 쨍한 청판을 차겠어요 [8] file 믓시엘 2024.03.28 342 2
49856 첫 롤렉스 입니다 [17] file 닥둘기 2024.03.26 78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