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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yfly 1595 2008.09.15 03:02

새로나온 씨드웰러 딥씨와 기존의 씨드웰러 비교샷 입니다.

정면 샷입니다.

 

 

일단 크기가 좀 커졌지요.

바닥에 놓고 찍으니 두꺼운 클래스프 두께때문인지 딥씨가 실제보단 좀 더 크게 보입니다.

 

 

손에 놓고 찍으니 좀 더 사실적으로 비교 가능 합니다.

그래도 훨씬 커보이긴 합니다.ㅋㅋㅋ

 

정면으로 보여지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엔드링크가 특이합니다.

씨드는 러그보다 밑으로 층이 나 있었지만 딮씨는 러그위로 층이 나 있습니다.

러그부분의 헤어라인도 씨드의 사선이 아닌 러그와 같은 방향으로 세로로 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더 둔해 보입니다.

 

그리고 크리스탈이 돔으로 바뀝니다.

두께도 훨씬 두꺼워 지겠죠?

시안성이 별로 입니다.

반사도 심하고... 왜 AR코팅을 안하는거죠?

 

베젤입니다.

가장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세라믹으로 바뀌며 고급스러워 졌고 (클래식한 맛은 없습니다.ㅎㅎ)

베젤 돌릴때 느낌은 정말 좋아졌습니다.

 

두툼해진 인덱스와 헨즈는 그린썹부터 시작해서 뉴 지엠티2 그렇고 롤렉스 스포츠라인이 이쪽으로 갈 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맘에 드는 부분입니다.

 

왕관도 얇고 길게 바뀝니다.

 

original gas escape ..... 써있는 쳅터링은....

글쎄요....

일단 눈에 거슬립니다만, 없다고 생각하니 좀 밋밋할것도 같고...

이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무게는...

물론 무거워 졌지만 착용시 정말 무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그냥 찰만 하죠.

비슷한 싸이즈의 파네라이 브레이슬릿 모델과 비교하자면

정말 가볍습니다.

얍씰한 브레이슬릿 디자인 덕이겠죠.

하지만 오해 하시진 마시길...

가볍진 않습니다.ㅋㅋㅋ

 

착용감도 역시 씨드와 비교하면 별 거부감 없습니다.

씨드가 워낙 튀여나온 뒷백으로 착용감이 별로여서 그런지 딥씨역시 비슷한 느낌입니다.

씨드 차시던 분들은 별 거부감 없이 차실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또 한번 오해 없으시길...

착용감... 그닥 좋지 않습니다.

 

옆모습 사진입니다.

많은 분들이 딥씨의 브레이슬릿 디자인을 못마땅히 생각들 하시는데 저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보기전 사진만으로 봤을땐 단순히 폭이 좁아서, 아래로 갈수로 더 좁아지는 폭이 불만이였다면.

막상보니 기존의 불만 + 두께 (옆에서 봤을때... 사진 보이시나요?) 도 너무 얇아지는 디자인이 좀 많이 안습입니다.

물론 기존의 서브나 씨드도 그런 디자인이지만, 딥씨의 경우 좀 확연히 눈에 뜨입니다.

시계 (헤드)가 커지며 당연히 늘어나는 무게를 줄여야 하겠고, 가장쉽게 줄일 수 있는 브레이슬릿으로 눈이 가겠지만, 이건좀...

 

  

 

 

클레스프로 연결되는 부분의 두께 보이시나요?

밉습니다.

 

 

옆모습입니다.

아랍어처럼 보이는 바코드는 프로텍트 비닐에 붙어있는 겁니다.

시계가 커지며 헬륨벨브도 커졌습니다.

귀엽죠?

 

하루동안 느낀 느낌입니다.

 

일단 장점들 입니다.

 

싸이즈.  기존의 40밀리에 불만이었던 저에겐 가장 큰 플러스입니다.

베젤.  돌릴때 느낌 최고입니다.

클레스프 (버클).  글라이드 스타일로 조절되는 특이함~~

 

단점 입니다.

 

크리스탈.  반사가 심하고 두께때문에 선명도 떨어집니다.

브레슬릿.  시계는 커졌지만 브레슬릿은 그대로... 밑에 클레스프 부분은 아직도 15밀리... 허걱... 완젼 가분수를 만들어 놨습니다.

클레스프.  발상은 좋지만 너무 얇고 (폭이) 길어서 손목 얇은 사람의 경우 링크몇개 빼면 시계하고 버클만 보일듯...

가격.  이 가격대의 다른브랜드 시계를 차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지만 써브와 씨드와 비교할때 가격상승에 부합하는 성능개선에는 물음표입니다. 

리테일 $8000이면 적당할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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