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 고민..... 어렵네요.. etc

현재 가지고 있는 시계들입니다.

1. 청콤

2. 데잇저스트 41mm 자개판

3. 오데마피게 15400 검판

첫번째는 역시 청콤이네요...청금도 구매했었는데 데일리로 차기에는 청콤이 훨씬 좋은듯 합니다.

최애 시계입니다. ㅎㅎㅎ 두말할필요없이 사계절 전천후로 착용합니다. 다만 데일리로 마구 차서 여기저기 기스가 많네요..ㅎㅎ

그만큼 열심히 착용했다는 의미로 보고 있어요..

두번째 데잇저스트 41mm 자개판 10p는 얼마전 구매했는데..빛이 달라짐에 따라 너무 영롱한 빛을 나타나내요..

정장 입을때 주로 차고 있지만 역시 스틸이라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스틸의 밋밋함을 자개와 10p가 지루하지 않게 해주네요..

세번째 이놈때문에 고민입니다.

하이엔드라는 이름으로 힘들게..정말 힘들게 구했는데.. .어찌 정이 잘 안가네요 정이 안가서 자꾸만 와인더에만 있구요..

그래서인지 기스없는 아주 신품처럼 보이네요 ....

이놈을 팔고 위블로 로즈골드에 악어가죽(뒷 러버밴드)나 요트마스터 로골40mm 러버 쪽으로 옮겨볼까요?

자꾸만 러버밴드쪽이 땡기는데 통금은 부담스럽구요...뭔가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