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한 줄질 Daytona
기존 러버스트랩에 디버클 조합을 만족하며 착용 중이였는데
러버에 디버클이다 보니 버클 모서리가 유달리 튀어 나오게 되더라구요.
별 신경 안쓰고 착용 중에 애기를 뒤에서 안았는데 그 버클 모서리 각진 부위가 애기 얼굴에 상처를 만들었습니다.
당황스러움과 미안한 마음....
바로 가죽 밴드로 줄질을 했네요.
회색의 가죽 밴드라 나름 잘 어울려 이걸로 겨울을 나야겠습니다.
줄질하고 나니 착용감도 좋아지고 무게도 한결 가벼워 지네요.
이제 정장에도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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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지네요ㅎ 정장에 아주 잘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