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브레이슬릿 줄 늘어짐 관련하여 Submariner

로렉스 구형 브레이슬릿은 소위 깡통브슬로 링크 내부가 비어있어서 줄 늘어짐은 피할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줄이 늘어난것이 아니라 마모가 되었다는 말이 맞을듯 합니다. 

아래 사진(너튜브 캡쳐)은 2002년식 구형 서브마리너 입니다. 

동영상에서는 유독 로렉스 브슬만이 이렇게 마모된다고 하네요

60년데 세이코 브레이슬릿(역시 깡통)부터 몇가지 모델을 보여줬는데 사진과 같은 마모는 전혀 없었습니다.

사진과 같은 마모는 너무 심해보이긴 합니다.

처음 두장은 16610 브레이슬릿이고

나머지 두장은 세이코 브레이슬릿입니다.( 년식은 60년대라 소개함)

로렉스는 904L 스테인레스를 사용하고 세이코를 비롯한 대부분의 시계 메이커는 316L 스테인레스를 사용하는데

혹시 그런것에 기인한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저의 가설입니다)

316L을 브레이슬릿 소재로 사용하는 아주 오래전 로렉스의 경우 지금과 같은 마모가 보이지 않던데 어떤가요?

신형브레이슬릿도 20년이상 브레이슬릿을 사용하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월요일부터 뻘글이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