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스런 자켓과 튜더입니다. Tudor
이 둘의 공통점이라면 빈티지한…척 하는 물건들이라는 겁니다.
저런 자켓을 입을 때는 세라믹 달린 거 같이 번쩍번쩍 한 애들은
잘 안 어울리더군요.
간만에 비도 오고 아침엔 약간 쌀쌀하니 입고 나오다가
시계도 튜더가 잘 어울리는 듯 해서 오늘은 이걸로 차고 나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GMT는 롤렉스 구형을 참 좋아했고
신형은 별 느낌이 안 들어서 그냥 그랬는데
저 튜더는 술집에서 누가 건너 테이블에 차고 있었는데
직접 보니 어마어마한 뽐뿌가 와서 끙끙대고 있던 차에
아내가 사준 러블리한 물건입죠 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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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총
2021.06.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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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16 02:37
아유 별거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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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1.06.15 11:59
요즘 튜더 디자인이 빈티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롤렉스에서 사용하던 리벳 브레이슬릿이라던가 돔 글라스 같은 디테일을 가지면서 예전 툴 워치 시절의 롤렉스 기분을 들게 합니다. 요즘 롤렉스는 너무 세련되어졌고, 세라믹 사용으로 극히 모던하게만 보이는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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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16 02:41
튜더가 예전 5 digit 모델들의 빈틈을 채워주는 듯 해서
나름 매력이 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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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호본호2
2021.06.17 23:38
자켓이랑 느낌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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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cui
2021.06.20 11:44
너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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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사진 분위기가.. 므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