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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677  공감:3 2014.08.06 16:46

http://www.chopard.com/collections/classic-racing



이미 광고나 이벤트공지로 익숙하실 쇼파드 그랑프리 모델 발표행사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네요. 타임포럼만을 위해서 특별히 마련해 주신 섹션에 모더레이터 포함 총 10분의 타임포럼 회원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우선 현장사진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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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의 매장은 2층이었습니다만 


에비뉴엘 1층에 마련된 전시장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실 오랜만에 에비뉴엘을 가 봤던지라 쇼파드가 어딧더라. 조금 헤메긴 했습니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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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매장의 입구입니다. 예전과는달리 브랜드별로 독립적인 부스를 마련해서 운영하고 있는점이 눈에 띄었다고나할까요. 


평소같았으면 이곳저곳을 둘러봤겠지만 바로 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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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는 이날의 주인공인 그랑프리 모델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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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는 대표 쥬얼리라인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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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드를 대표하는 모델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이 부스는 밀리밀리아 모델들을 모아놓은 부스네요. 


유리에 바로 코스를 붙여놓은것이 인상적이고 좋은 아이디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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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쥬얼리 라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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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많은 여성분들의 눈에 하트가 만들어질만한 쥬얼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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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부스만 찍어서 잘 안보이시겠지만 무빙다이아들도 전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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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역시 메니아들이 가장 눈독들일 L.U.C 모델까지 부스사진은 이정도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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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인 그랑프리 모델을 모아놓은 부스입니다. 


실제 경주에 참여한 1997년 이후 출시된 2002년도 모델부터 역사를 주욱 볼 수 있었는데요 


쇼파드의 시계를 담당하는 CEO분께서 실제로 자동차 광이고 애마를 해당 경주에 매년 출전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사실 쇼파드와 자동차 어떤 연관이 있었을까 했는데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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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를 한칸씩 따로 찍은 사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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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출시된 모델들을 모아놓은 부스입니다. 


실제로 보고 착용도 해 볼 수 있었구요. 


저는 뜬금없이 검정색과 노란색은 어떤 컨셉이냐고 여쭤봤는데 


역시 경주의 깃발 중 하나를 나타낸것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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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골살다보니 마카롱을 먹을일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주최측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간식덕에 입이 간만에 호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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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을 기다리면서 IWC모더 재주만님과 안쪽에 있던 대기장소(?)에서 준비해주신 음식을 보고 좋아하던 상황입니다. 



비도오고 차가 막히는 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내 참석예정키로 하셨던 모든 회원분들이 도착하셔서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듣고 


담당자분들과 쇼파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역시 제가 중점적으로 바라보는것은 쇼파드만의 아이덴티티였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 전시회에가서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쇼파드만의 강점이 무엇일까. 


물론 대표 모델들이 많이 있지만 경쟁 브랜드와 봤을때 쇼파드만의 이거다 할 수 있는 위치와 대표성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로렉스가 아니더라도 스포츠모델이라면 태그호이어라던가 브라이틀링 같은 강자들이 있고 


LUC같은 고급라인은 하이엔드 메이커들과 일대일 경쟁이 쉽지 않다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무빙다이아같은 모델들이 좀 더 부각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바람도 말씀드렸습니다. 


암튼 최근에 행사들도 많아지고 각 브랜드들이 자기만의 색깔을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시계산업이 계속 발전했으면 하구요 


초대해주신 쇼파드 관계자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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