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순 3박 4일, 부산여행 Ulysse Nardin
이제 11월 이니까...저번달이라고 해야겠네요. ㅎ
다들 아시겠지만 내년부터 대한한공 마일리지 일부 소멸이라 혼자 부산 여행했습니다.
김포~김해/부산 프리스티지로 왕복하니 딱 12,000 마일 떨어지더군요.
올해 3월에는 자동차로 갔다왔는데 이번은 비행기로 갔다 왔습니다.
숙소는 전부 해운대로 잡았고 둘째날에 미세먼지가 안좋아 망친것ㅠㅠ 말고는 나름 알찬 여행이였습니다.
그래도 부산은 항구도시라서 미세먼지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ㅠㅠ 완전 흡입하고 우울했습니다.
호텔에서 먼지 씻어내려고 물만 마셨네요. ㅠㅠ
그래도 주요 스케줄이 요트 한번 타보자 였는데 아주 제대로 즐겼습니다.
자갈치 시장 가려고 했는데 마침 LCT 옆에 미포 회 거리가 있어서 해산물은 여기서 해결했고요. ㅎ
등등,,,마일리지 때문에 간 여행 치고는 괜찮았습니다.ㅎ
1년에 적어도 한번쯤은 부산가서 놀렵니다.ㅎ
시계는 온리 마린 다어버 하나만 가져갔고 요트하고 아주 그냥 좋았습니다. ㅎㅎ
요트타는 중 코스중에 광안대교가 있는데 밑을 지나가다가 찰칵했습니다.
바로 요트 선상에서 샷~~~!!! 캬 찍으면서도 이건 제대로다! 이게 마린 마스터야~~하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항상 부산가면, 지하철타고 해운대역으로 가다보면, 센텀시티역을 지나는데 안 들릴 수 가 없죠..시계 구경도 할겸,,,뭐,,백화점 규모로 기네스까지 갔다는데 당연 필수 코스 아닙니까?
다음에는 동백섬에 꼭 들어가 보렵니다. 지금은 섬과 바다 사이에 길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요트타고 나서 날씨가 좋아 해운대 숙소까지 걸어가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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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노매냐
2018.11.0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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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
2018.11.02 10:24
감사합니다. 요트가 출렁 거려서 사진찍을때 흔들릴 수 있다고 하던데 이날 파도도 잔잔하고 날씨도 좋아서 잘 나온것 같습니다.ㅎ 더 올리고 싶은 사진도 많은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타임포럼의 이 사진 올리는 기능에는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사진이 커도 안되고 새로로 찍으면 옆으로 올라가고 등등...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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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젯
2018.11.02 10:11
시계 예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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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
2018.11.02 10:32
그냥보면 안 이쁜데 저런 각도에서 보면 아주 이쁨니다. ㅎ 이건 분명 호불호 인데요...저 다이얼 인덱스와 핸즈 끝의 야광부분이 비슷하다보니 단점은 시간 볼때 한눈에 확 안들어 옵니다. 한마디로 가독성에 좀 문제가 있고 좋은점은 역시 인덱스와 스몰세컨 그리고 리저브의 동그란 외곽부분에 반짝거리는 스댕처리가,,, 뭔지 모르게 다이얼 안을 환하게 빛나게 해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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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018.11.02 10:57
부산 좋죠!! 저도 부산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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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
2018.11.02 11:20
저는 성수기는 무조건 피하고 비수기때, 봄 이나 가을에만 갑니다. ㅎㅎ 저때가 날씨로는 딱 좋을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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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
2018.11.02 11:24
율리스나르당과 부산 역시 매치가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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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
2018.11.07 18:06
그렇죠. 다이버는 역시 바다로 가야 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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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8.11.16 17:40
마린과 함께 요트 투어는 잘 어울리네요.
레드 포인트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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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o
2018.11.17 21:19
다이버와 요트는 환상궁합 아니겠습니까? ㅎ 그리고보니 핸즈나 다이얼에 블루는 많이 쓰는것 같은데 레드컬러는 별로 못 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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