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베이 프로 Tudor
안녕하세요
득템기가 되었으면 좋겠지만 간단 체험기 올립니다.
블랙 베이 프로 출시 소식을 뒤늦게 알고 유럽 대도시 부띡에 갔는데 디스플레이 피스가 있더라고요.
39mm의 케이스 직경에 14mm 이상의 두꺼운 스펙이라 밸런스 붕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달리 상당히 좋았습니다.
58에 비해서는 매우 두껍게 느껴지지만 GMT를 경험해보셨다면 괜찮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케이스 직경이 줄어서 그런지 저는 GMT 모델보다 전체적으로 아담하다고 느꼈습니다.
버클의 T-fit은 작동할 때 느낌과 마감이 매우 좋았고 프레임이 없는 루미노바는 측면에서 관찰했을 때 입체적인 느낌이 매우 돋보였습니다.
GMT 모델 대비해서 크라운의 널링이 깊어지고 커져서 크라운 조작감도 향상되었습니다.
제 손목은 16.5cm이고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만,
구입 기회가 되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구입하세요.
제가 간 부띡에서는 5년치 예약이 끝나서 더 이상 웨이팅 안받고 내방 고객들마다 해당 모델 문의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합니다.
저는 유럽내 다른 나라 매장에서 내년에 받아 볼 수 있을거라고해서 웨이팅 리스트에 올려놓았어요.
한국에서는 웨이팅 리스트를 관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58 때는 발표하자마자 웨이팅해서 1등으로 받았는데 이번엔 좀 많이 늦었네요 흐미
댓글 3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운좋게 오늘 구입했는데 정말 예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