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츠키 667  공감:3 2024.04.15 09:15

안녕하세요.

화창한 봄날의 나츠키입니다. 

 

집사람과 함깨 침실에서 프로젝트로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저희 부부의 중요한 일과입니다. 

당연히 요즘은 눈물의 여왕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타이틀답게 아주 매회 눈물을 쏙 빼는군요 ㅎㅎ

 

열심히 미도를 차고 나오는 김수현 배우에게 리스팩중입니다만, 

집사람이 연결고리가 많다고 사랑의 불시착을 보라더군요.

 

아주 재밋게 보고는 있는데 아주 멋진 빈티지? 시계라는 설정으로

쇼파드 알파인이글을 현빈 배우가 계속 착용하는데 

아주 괜찮아 보이는군요..ㅎㅎㅎ

 

시계 존재감을 좀 피하고 있었는데 나쁘지 않아 보여서

오늘은 존재감 발군의 레다 논데를 차고 나왔습니다.

 

 

최대 난점인 사이즈를 좀 작게 보이기 위하여 

러그 밑으로 살짝 들어가는 엉클 세이코 벨크로 스트랩으로 착용하고
베젤도 살짝 비대칭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ㅎㅎ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었으니 요즘 시계를 못사는 이유도 말씀드려야죠.
뭐 보시다시피 구두입니다...
중년 남성의 드림 슈즈 (나만?) 올덴 밀리터리 부츠를 구해서
인디아나 존스 기분입니다만, 생각보다 비용이 상당하군요...
 
뭐 이러한 이유로 한동안 꼼짝을 못할 듯 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나 잘 챙겨 주어야겠습니다 !
 
그럼 올 한 주도 좋은 한 주되시길 바랍니다 ! 꾸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3502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3478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3706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6310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20874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30849 57
Hot 결국은 저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10] Amaranth 2025.03.07 5177 1
Hot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10] 준소빠 2024.11.18 8430 2
Hot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준소빠 2024.07.11 12269 6
H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힘찬 2024.07.08 5410 3
19591 [추천게시글] 마음에 드는 시계를 찾아보기 [596] file 디엠지 2011.02.07 27796 155
19590 [Bulgari] 나의 50대 첫 시계는... [25] file 딸바보아빠 2024.02.09 15390 6
19589 [Doxa] 결국 유혹을 못 이기고 독사 300T 장만 [17] file 키치제작소 2023.08.20 15390 8
19588 [Zenith] 줄 구입 겸 예지동 탐방기 [33] 지구밖 2006.10.01 13883 0
19587 [] 관세 계산해 줍니다.(해외 구매시 참조하시라고...) [31] 숙제검사 2006.09.14 12326 0
19586 [ETC(기타브랜드)]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file 준소빠 2024.07.11 12269 6
19585 [ETC(기타브랜드)] 존 윅 시계 구매했습니다. [22] 광주공대생 2019.07.12 9066 5
19584 [Longines]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10] file 준소빠 2024.11.18 8430 2
19583 [Bulgari] 불가리.. 지름신 조심하셔야겠습니다. ㅋㅋ [36] 소고 2009.05.21 7596 0
19582 [추천게시글] ★ 400번째 포스팅 - 가성비에 대한 고찰 ★ [185] file 아롱이형 2013.07.13 7350 105
19581 [추천게시글] 내가 경험해본 스위스제 중저가 개념시계들!! -되돌아보는 나의 시계역사- [78] file 눈괴물 2013.07.30 6535 24
19580 [Tissot]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file 힘찬 2024.07.08 5410 3
19579 [Longines] 오랜만에 빵뎅이가 들썩거릴만한 신제품 [8] file Tic Toc 2024.02.20 5296 2
19578 [Zenith] 제니스 엘 프리메로 [26] file 오렌지독수리 2019.08.25 5193 4
19577 [Hamilton] 결국은 저도 이런 날이 오는군요... [10] file Amaranth 2025.03.07 5177 1
19576 [Tudor] 튜더 블랙베이54 국내 1호 득템 [19] file Elminster 2023.03.28 5039 8
19575 [추천게시글] 흰판 블루핸즈 정리 (파란손들에 대한 로망!) [96] file 눈괴물 2013.04.12 5038 45
19574 [추천게시글] 나의 이름은 Longines L990입니다. [82] file mdoc 2014.09.14 4902 66
19573 [Longines] 최근 가성비가 급상승한 엔트리급 시계 [13] file 간고등어 2019.01.27 4480 5
19572 [ETC(기타브랜드)] 전설의 폴라우터 [16] file 준소빠 2024.05.10 4297 4
19571 [Zenith] 모든걸 정리하고 원탑으로 간다... 선생님 그거슨... [38] file 광주시계초보 2019.10.25 4146 8
19570 [Montblanc] [번역& 스압 & 사이즈 주의] SIHH 2009 Montblanc Villeret Review [38] 소고 2009.02.06 3907 0
19569 [추천게시글] 주말에 간단히 쓰는 큰 드레스 워치들의 실제 느낌 [55] 플레이어13 2015.03.08 3893 18
19568 [Girard Perregaux]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file 준소빠 2024.05.14 3858 2
19567 [] 2009 BASEL WOLRD - ZENITH [37] 아라미스 2009.05.11 3830 0
19566 [Tissot] Tissot LeLocle Reserve de Marche 리뷰입니다 : ) [27] hayan 2009.01.17 3751 0
19565 [추천게시글] 제니스 득템기 & 개봉기 [44] tommyjk 2018.09.29 3726 17
19564 [Cartier] 정말 현실 간지(?) 최고의 모델 [21] file 빨강토끼 2015.10.29 3689 3
19563 [] 영화 "콘스탄틴"의 ORIS 시계 [23] 집으로갈테야 2008.11.21 3575 0
19562 [추천게시글] [내맘대로_리뷰] 해밀턴 카키필드 38 리뷰 [50] file RUGBY™ 2014.07.29 3546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