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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4039  공감:2 2024.11.18 07:29

회원님들 안녕하심까~ 주말 잘 보내셨나요??

 

또 적당한 매물 그리고 기추욕심이... 저를 지배해버리고 말았읍니다. 계획에도 없던 론진 한마리가 또 새끼를 쳐버렸네요... 흐흐 

이번에 데리고 온 시계는 50년대의 Conquest Ref. 9001 그것도 무려 18k 금통으로 된 것을 업어와 버렸습니다 ㅎㅎㅎ

 

그럼 사진 먼저 갑니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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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은 오래됐지만 꽤 좋은 상태 유지중이라 이번에도 무지성으로 들이대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빈티지 간지가 작살난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다이얼에 생긴 살짝 표범무늬(?) 같은 파티나(?)가 멋져보입니다. (이거 뭐라 불리는지, 왜 생기는 건지 아시는 분 귀띔 부탁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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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시계의 정석사이즈 답게 35mm이고 17cm 손목에 아주 착 안정적으로 올라갑니닷~ 금통시계 답게 살짝 묵직한게 손목에 올릴 때마다 키야~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살짝 아쉬운 부분은 다이얼과 케이스를 이어주는 르호?가 짧은지 벌어진 부분이 보인다는 점과 제치 버클이 없다는 것인데요... 제치 버클에 진심이신 타치코마 대장님의 말씀이 자꾸 귀에 맴돌아 적당한 매물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금통버클은 또 너무 비싸서... 금장버클이라도 하나 구매해 볼까 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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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먼트는 론진이 시계판을 주름잡을 때의 것이라 그런지 무브의 외관도 꽤 아름다워 보이고 퍼포먼스도 일오차 2-30초 대로 아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네요. 60년대 오메가 드빌 삼촌처럼 우리동네 명장님께 보내면 또 일오차 10초이내의 언빌리버블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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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라페리고 빈티지 금장시계와 함께 찍어 보았읍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론진이 살짝 로즈골드 느낌도 나는것 같은데 평소에 금붙이를 가지고 있을 일이 없어서... 실제로 옐로골드, 로즈골드, 화이트골드가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이라... 어렵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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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뻘인 50년대 콘퀘스트! 얼짱각도 짤로 이번 글을 마지막을 장식해봅니다 ㅎㅎ

 

벌써 얼마 남지않은 2024년 아마 올해 마지막 기추가 아닐까 싶어지는데요. 올해 정말 미친듯이 사고팔고 길지않은 시계생활 이지만 돌이켜보니 올해 가장 열심히 시계질 한 것 같슴다 ㅎㅎ 작년만 해도 15-20개 정도 안짝으로 유지되던 시계 수도 벌써 30개를 바라보고 있는데 작년보다는 훨씬 멋진 시계들로 컬렉션을 잘 구성한거 같아 스스로 뿌듯해하고 있슴다!

 

모두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구요~ 항상 즐거운 시계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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