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준소빠 13304  공감:5 2025.07.08 00:09

 

회원님들 7월의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국의 여름만 떠올리면.... 남반구에 거주하는 저에게도 고통스러웠던 기억 뿐인데요 ㅎㅎ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특히 감기 조심하십쇼!!

계속 시계 도착하면 글 올린다~ 올린다~ 했었는데 약 2달만에 도착해서 드디어 '또기추' 소식으로 또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비용을 좀 아껴볼까 해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구매해 봤는데... 한꺼번에 올릴까 하다가 급 귀찮음이 몰려와 노선변경 합니다. 하나씩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하핳

 

그럼 일단 사진 갑니다잇!!

 

20250705_135325.jpg

IMG-20250705-WA0032.jpg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Tissot Navitagor Ref. 45501입니다. 당연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70년대의 시계이구요~ 알려진 바에 의하면 팬더와 역팬더 모델이 메인이였다고 하는데 제껀 Ref. 45502의 다이얼이 들어간 모델로 보입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같은 조합으로 된 개체가 몇 개 보이긴 하는데... 아주 소수라 정식으로 이렇게 발매된 것인지는 티쏘 공홈에서도 물어봤지만 확인을 못해주네요 허헣...ㅠ 그래도 야광 인덱스가 제대로 익어있는게 아~~주 마음에 들고 전체적으로 빈티지 시계치고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된 것이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20250705_140622.jpg

 

얼짱 시계라 그런지 스트랩 색상도 검정이든, 브라운이든 잘 받는 것 같구요~ 동글동글 하면서 샤프해보이는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보이는 멋진 시계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가지고 있던 헤리티지 1973 (이 모델의 복각)은 파네라이보다 커보이는 무시무시한 크기로 빠르게 방출했었는데 이 모델은 39mm의 케이스 크기로 딱 손목위에 적당하게 느껴지고 이미 제꺼가 돼서 그럴수도 있지만 펜더, 역팬더 보다 무광, 유광 검정의 조합이 뭔가 시크한게 멋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20250706_122535.jpg

 

크라운도 T로고가 선명하게 각인되어있고 버클도 구멍 세개 뚫린 딱 그 시대의 티쏘 버클이 달려와 오랜만에 기추욕구가 제대로 뿜뿜올라 오랜만에 'Shut up and take my money' 를 외쳐 봤네요 ㅎㅎ

르마니아 1341을 배이스로 한 무브먼트도 관리가 잘 되어있고 퍼포먼스도 꽤 짱짱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좀 걱정아닌 걱정?이되는 부분은 와인딩 할 때 크라운이 다른 시계에 비해 뻑뻑한 느낌이 있는데 같은 모델 오너분들께 물어보니 르마니아 1341 무브는 원래 그렇다고 하네요 ㅎㅎㅎ 부디 고장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20250707_095410.jpg

 

 

마지막으로 야광샷!! 70년대의 시계가 이렇게 짱짱해도 될지...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ㅎㅎ

 

빈티지 시계는 역시 파고들면 들수록 멋진 시계들도 많고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라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이 시계처럼 다이얼이 제치일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꽤 멋들어지게 조합되어 있는 부분도 재밌게 느껴지네요 ㅎㅎㅎ 참고로 Chatgpt는 70년대의 Tissot는 충분히 정식으로 다이얼을 스왑해서 출시했을 수 있다고 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한 주 되시구요! 성공적인 시계생활도 이뤄가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한 세기를 품은 론진 회중시계와 어느 독일인의 이야기 [12] 땅불바람물마음 2025.08.20 8103 17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75219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178171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95475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토리노 2010.01.14 204360 58
Hot 까르띠에 탱크머스트 스몰 스틸 온라인구매성공 [4] 정세연 2025.12.22 1038 3
Hot 요즘 자주 차고 다니는 시계 [4] Gudak다리 2025.08.14 14148 1
Hot 미루고 미루던 기추글 [10] 준소빠 2025.08.11 13578 5
» 빈티지 티쏘의 매력! [8] 준소빠 2025.07.08 13304 5
19707 [추천게시글] 마음에 드는 시계를 찾아보기 [596] file 디엠지 2011.02.07 28149 155
19706 [추천게시글] ★ 400번째 포스팅 - 가성비에 대한 고찰 ★ [185] file 아롱이형 2013.07.13 7636 105
19705 [추천게시글] 나의 이름은 Longines L990입니다. [82] file mdoc 2014.09.14 5542 66
19704 [추천게시글] 100개의 시계 브랜드와 페이스북, 그리고 그들의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 [86] file Eno 2013.05.10 3603 56
19703 [추천게시글] ★ 스쿠알레 온다 우바(SQUALE ONDA UVA) 리뷰 – 부제: 바다를 사랑한 사나이, 그리고 보라빛 파도 ★ [54] file 아롱이형 2018.08.17 2615 50
19702 [추천게시글] ★ 스위스 포럼 1만 포스팅 돌파 기념, 이모저모 살펴 보기 ★ [100] file 아롱이형 2013.08.03 2689 46
19701 [추천게시글] 흰판 블루핸즈 정리 (파란손들에 대한 로망!) [96] file 눈괴물 2013.04.12 5832 45
19700 [추천게시글] 영원히 고통받는 스와치 그룹 feat. ETA [32] file mdoc 2020.01.25 3447 43
19699 [Chronoswiss] [최종 리뷰] 크로노스위스 독일 방문기~!!! [52] file 히데오 2011.12.06 1727 43
19698 [추천게시글] 밀덕을 위한 시계는 있다? 없다? (예거, 벨엔로즈, 글라이신) [71] file Lotus 2014.08.22 2646 40
19697 [추천게시글] [내맘대로_리뷰] 해밀턴 카키필드 38 리뷰 [50] file RUGBY™ 2014.07.29 4209 39
19696 [Chronoswiss] [크로노스위스 본사 방문기] 우리의 사랑은 마치 은은한 화염과 같아서 [54] file 로키 2011.12.06 1614 36
19695 [Chronoswiss] [리뷰] 타임마스터 빅데이트 Review [78] file 히데오 2011.07.14 2027 36
19694 [추천게시글] ★ 나토 스트랩의 계절! ★ [67] file 아롱이형 2013.06.12 1907 35
19693 [추천게시글] ★ 3년을 기다려온 포스팅 - 내 꿈의 흔적들 ★ [150] file 아롱이형 2014.05.24 2272 34
19692 [추천게시글] [지름 신고] 큰거 하나 질렀습니다 (feat. 월드타이머) [39] file 박준상옆자리 2016.11.14 2914 33
19691 [추천게시글] ☆ 첫 기계식 시계 득템 [폰토스 S 다이버] ☆ [69] file 언캐니 2014.06.04 2496 33
19690 [Chronoswiss] [리뷰] 크로노스코프(Ch1521)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35] file 옴마니 2012.12.24 1699 33
19689 [추천게시글] ★ 내가 시계생활을 즐기는 방법 ★ [77] file 아롱이형 2012.09.17 1408 33
19688 [Bell&Ross] 타임포럼과 함께 하는 일상... [21] file BR PK 2013.12.18 817 32
19687 [Chronoswiss] [시간여행] 크로노스위스와 레귤레이터의 끈적한(?) 관계.... [57] file 옴마니 2013.11.05 2705 32
19686 [추천게시글] 까르띠에 탱크 프랑세즈 / 산토스 100 [25] file 이제그만 2013.04.02 2424 32
19685 [추천게시글] [포티스 플리거 블랙] ★ 푸켓 여행기 - 마지막날 ★ [40] file 아롱이형 2013.01.05 855 32
19684 [추천게시글] ★우리는 왜 시계를 좋아하는가?★ Part 1. 유희적 측면 [78] file 아롱이형 2012.10.25 1797 31
19683 [추천게시글] [론진 마콜 문페] ★ 마콜 문페 이야기 ★ [76] file 아롱이형 2012.10.03 2119 31
19682 [Chronoswiss] [체험리뷰] 타마를 탐하는 이유..! [26] file 建武 2011.07.14 1822 31
19681 [Chronoswiss] [리뷰] 델피스(CH1422 R),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66] file 옴마니 2013.04.11 3278 30
19680 [추천게시글] ★우리는 왜 시계를 좋아하는가?★ Part 2. 실용적 측면 [78] file 아롱이형 2012.11.04 1541 30
19679 [추천게시글] 칼럼 "인하우스 무브먼트..." 를 읽고 [16] file 로로코 2012.12.15 1166 29
19678 [Maurice Lacroix] 고대하던... 다이버 득템! [49] file Porsche 2014.02.02 3140 28
19677 [Cartier] [스캔데이]산토스 100 19금 샷 [40] file 외쿡 교포 2013.03.08 2054 28
19676 [추천게시글] 시계와 운동이란 취미가 합쳐진 결과물! 2탄 [54] file 강철물고기 2017.11.06 2427 26
19675 [이벤트] 첫번째 이벤트 참여자 입니다^^ 스위스브랜드당 화이팅! (오메가로 시작합니다) [71] file 디캉 2012.03.28 133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