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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erva 막내 ETC(기타브랜드)

거북 763  공감:4 2025.01.07 12:13

막내로 영입된 미네르바 애니버서리 다이얼입니다.^^ 상태가 좋은 녀석으로 이베이에 떴길래 냉큼 영입하였습니다. 저 멀리 오스트리아(잠깐 독일로 착각)에서 왔습니다. 막상 배송되어온 상태를 보니 판매자의 설명대로 거의 NOS급입니다. 보증서에는 2005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암튼 가장 후기형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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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소장하고 있는 모델부터 제 손을 떠난 시계들까지 10여 점을 곰곰히 분석해보니 대략 34mm 미네르바 시계들은 초기, 중기, 후기형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초기형에는 제네바 스트라이프가 없는 무브가 장착되었다가 거칠지만 피니싱이 이루어져 무브의 모습이 개선되어 갔는데, 저는 중기형에서 후기형으로 변하면서 스완넥이 추가로 장착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가장 후기형 모델(제가 소장하고 있는 애비에이터 모델, 2000년 이후 생산)에도 스완넥이 없는 무브가 장착된 시계가 있더군요. 한마디로 중구난방 정리가 안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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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타임존 한정판 최초의 모델은 대부분 제네바 스트라이프 무늬가 무브의 각 조각에서 일치되지 않는 마치 짜깁기한 프랭큰 무브같은 모습을 보입니다(총 49개 중 제가 사진으로 확인한 개별 모델 10여 점(각인된 고유 번호가 다른)부터 제 소장품까지 모두 그러합니다). 지금까지 관찰된 중기형과 후기형의 구분점은 일단 크라운의 크기 차이입니다. 중기형의 크라운이 좀 작은 형태라면 후기형은 한 눈에 보기에도 사이즈가 훨씬 커졌습니다. 또 케이스백의 형태가 두텁고 각인이 훨씬 고급스러워졌습니다. 그리고 무브 각인 중 unadjusted 문구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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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진은 제가 푹 빠져 있는 또 다른 작은 시계 블랑팡 0071 모델과 같이 찍어 본 미네르바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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