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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와치(Swatch)와 블랑팡(Blancpain)의 콜라보레이션인 SCUBA Fifty Fathoms 시리즈는 출시 때마다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리뷰할 모델은 최근 새롭게 출시된 Swatch SCUBA Fifty Fathoms Green Abyss (Ref. SO35G100) 입니다.

 

Swatch-SCUBA-Fifty-Fathoms-Green-Abyss-4 

그리고 제가 보유 중인 세 가지 시계와 비교해보겠습니다:

- SCUBA Fifty Fathoms Ocean of Storms (SO35B400)

- SCUBA Fifty Fathoms Antarctic Ocean (SO35S100)

- Blancpain Fifty Fathoms Tribute to MIL-SPEC (5008 1130 B52A)

 


Green Abyss 언박싱 & 첫인상

 

Green Abyss는 이름 그대로 딥그린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매트한 블랙 다이얼과 딥 그린 베젤

- 바이오세라믹 케이스

- 투피스 패브릭 스트랩

기존 SCUBA Fifty Fathoms는 나토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BLUE LAGOON, PINK OCEAN 모델이 투피스로 발매되기 시작했습니다. Green Abyss도 투피스 스트랩을 채택해 착용감이 훨씬 좋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나토를 싫어하는 이유도 있지만, 스와치에서 케이스백에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하고, 누디브랜치들을 디지털 인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디스플레이백을 가리는 나토 스트랩 선택은 좀 의아했습니다.

Swatch-SCUBA-Fifty-Fathoms-Green-Abyss-6 

 

드디어 투피스 스트랩으로 바꾸면서 이 문제가 해결되어 매우 기쁩니다.

투피스 스트랩으로 교체하면서 커브드 되는 특성을 고려해 두겹으로 되어 있는 12시 방향의 스트랩의 레이어 길이를 달리하여 손목에 감길 때 착용감을 신경 쓴 디테일도 느꼈습니다.

사파이어 글라스 케이스백에는 Felimare picta 누디브랜치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Felimare picta는 열대 바다에서 다이빙 하면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누디브랜치 중 하나입니다.

Swatch-SCUBA-Fifty-Fathoms-Green-Abyss-3 

 

Ocean of Storms와 비교

 

- Ocean of Storms: 블랙 선레이 다이얼, 오리지널 42mm 피프티 패덤즈에 가까운 느낌

- Green Abyss: 매트한 딥그린과 블랙 조합으로 더 빈티지한 느낌

케이스 색상을 시작으로 다이얼과 인덱스 디테일에서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Green Abyss는 밀스펙 스타일 다이얼의 요소를 잘 담고 있습니다. 다이얼은 70주년 ACT3 Mil-SPEC의 다이얼 타이포의 폰트와 유사합니다.

Swatch-SCUBA-Fifty-Fathoms-Green-Abyss-1 


Antarctic Ocean과 비교

 

Antarctic Ocean은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로 실험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밝은 색상의 케이스와 스트랩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반면 Green Abyss는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다크 그린 톤이, 데일리 착용성에서 더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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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MIL-SPEC과 비교 (5008 1130 B52A)

 

물론 가격이나 포지셔닝은 다르지만, 인덱스 배치, 베젤 디테일 등 디자인 DNA는 분명하게 이어집니다.

모두 블랑팡 MIL-SPEC의 오마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무게는 소재 차이로 인해 상당히 다르지만, 디자인 철학은 강하게 느껴집니다. 오리지널 MIL-SPEC은 다이버 워치 역사상 전설적인 모델입니다. Swatch SCUBA 라인은 그 헤리티지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위트있게 재해석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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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Ocean of Storms → 오리지널 Fifty Fathoms의 완벽한 오마주, 42mm 피프티 패덤즈를 가지고 싶다면 추천

- Antarctic Ocean → 실험적인 시도, 흰색 좋아히시면 추천

- Green Abyss → 밸런스와 실용성의 결정판,

개인적으로 그린 어비스는 지금까지 발매된 스쿠버 피프티 패덤즈 중에 피프티 패덤즈를

스와치로 가장 잘 표현한 제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Green Abyss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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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timeforum.co.kr/brand_SwissBrand/20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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