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링고 686 2006.09.14 21:37
Ball 신제품 : Pulsemeter Pro와 Engineer Master II
 
 
1. Ball Trainmaster Pulsemeter Pro
 
 
이미 소개드린 미국태생의 스위스 브랜드 Ball Watch의 신제품 Trainmaster Pulsemeter Pro 입니다.
 
시계 모델  이름이 의미하듯이, 사람의 맥박을 측정하는 기능을 가진 원버튼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이 시계는 실제로 Dr. Christopher Hillman이라는 의사의 조언을 받아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맥박 스케일은 크로노그래프를 스타트한 후 15 번의 맥박수를 카운트한 상태에서 스톱시켜 분당 맥박수를 읽을 수
 
있도록 설정되었습니다.
 
원버튼 크로노그래프이므로, 단일의 버튼에 의해 스타트-스톱-리셋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의사들이 회진시 한 손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Ball의 다이얼의 특징인 발광체인 마이크로 가스 튜브를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볼의 마이크로 가스 튜브는 외부의 빛이 없이도(즉, 야광이 아닌...) 지속적으로 발광하는 발광체로
 
수명은 25년입니다.
 
케이스는 직경 43mm에 두께 15.5mm의 묵직한 시계입니다.
 
유리는 AR(무반사) 코팅된 사파이어 크리스탈이며, 스크류인 크라운을 사용하였으나 방수는 50m
 
Ball 시계의 특징중 하나가 강력한 내충격성 케이스인데, 이 시계의 내충격성도 5,000G 이나 됩니다.
 
무브먼트는 Ball caliber 969로 밸쥬 7750을 수정한 것입니다.
 
스텐레스 스틸제 브라슬렛 모델과 가죽스트랩 모델로 발매됩니다.
 


 
 
1950년대까지 다양한 원버튼 크로노그래프들이 존재했으나, 최근에 와서는 매우 드문 모델로 변했습니다.
 
특히, 초침만 가진 원버튼 크로노그래프는 1990년대 이후 첫 모델로 여겨지는 제품입니다.

 
의사들의 조언에 의해 만들어진 만큼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시계 매니아분들이라면 기억해두실만한 시계로 보입니다.
 
 
 
2. Ball Engineer Master II Moon Phase
 
 
 
Ball을 대표하는 2개의 모델을 고르라면, Trainmaster와 Engineer Master입니다.
 
Engineer Master는 IWC의 Ingenieur와 비슷한 컨셉을 가진 시계입니다.
 
즉, 내충격성과 내자성 기능을 구비한 시계들입니다.
 
Engineer Master Moon Phase의 특징은 다이얼의 인덱스뿐 아니라 문페이즈의 달님에도 마이크로 가스 튜브를
 
배치하여, 문페이즈의 달님이 발광한다는 점입니다.
 
달님 외에도 별에도 마이크로 가스 튜브가 채용되었습니다.
 
또한, 디자인적으로는 문페이즈는 다이얼의 중심부에 배열한 점이 눈에 띕니다.
 
 
 
다이얼의 확대 사진입니다.
 
무브먼트는 Ball caliber 968 (ETA 베이스 : 2824 ???)로 문페이즈를 추가하도록 수정한 것입니다.
 
케이스는 직경 40mm에 두께 13.2mm 이며, AR 코팅된 사파이어 크리스탈, 스크류인 크라운 채용으로
 
방수는 100m, 내자성 4,800 ampere에 내충격성 5,000 G 

 
검정색 다이얼 외에 화이트 다이얼로도 발매되며, 스텐레스 스틸 브라슬렛 모델과 가죽 스트랩 모델로
 
발매됩니다. 가죽 스트랩 모델의 리테일가가 1,660 달러입니다.
 
 
뉴스 및 사진 출처 : 타임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energy 2023.09.03 1172 12
공지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현승시계 2023.05.22 1351 11
공지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토리노 2015.03.02 1724 0
공지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토리노 2011.01.31 4323 2
공지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Picus_K 2010.12.02 17865 69
공지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2] 토리노 2010.01.14 28070 56
Hot 오랜만에 빵뎅이가 들썩거릴만한 신제품 [6] Tic Toc 2024.02.20 4635 2
Hot 나의 50대 첫 시계는... [21] 딸바보아빠 2024.02.09 14851 6
Hot 🎊 스와치 x 블랑팡 Ocean of storms 득템신고! 🎊 [12] 타치코마 2024.01.30 2473 6
Hot [응답하라 2006] 2006.08.31 참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3] Tic Toc 2024.01.27 378 10
3711 [] 비오는날은 TIMEWALKER.. [23] 뽀로쉐 2010.02.10 852 0
3710 [] [Re:] 지원샷입니다.. [6] 호호맨 2010.02.10 396 0
3709 [] 재미삼아 해 보는 퀴즈 - 만화 '시마과장'中 [17] 토리노 2010.02.10 636 0
3708 [] 이번엔 가죽옷을 입은 ball [17] 열이 2010.02.10 803 0
3707 [] 루이비똥 땅브르 쿼츠 입니다. [17] 미네뜨 2010.02.09 928 0
3706 [Oris] 오리스 윌리암스 F1 착용샷입니다. [18] 꽃자리 2010.02.09 1067 0
3705 [Fortis] 포티스 스페이스 메틱 (Autoquartz) 질문드립니다.. [8] &Time 2010.02.09 530 0
3704 [Cartier] 까르띠에 산토스 XL 오토 입니다. [19] 미네뜨 2010.02.09 1414 0
3703 []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시계 [24] 디오르 2010.02.09 1112 0
3702 [] 든든한 필드워치 ball [30] 열이 2010.02.09 1421 1
3701 [] [Re:] 조금 늦은 야광 지원샷 [4] 휘모리 2010.02.11 320 0
3700 [] [Re:] 티리티늄 발광 [6] 썬썬99 2010.02.10 431 0
3699 [] [Re:] 볼시계 추가 야광 지원샷 [8] 썬썬99 2010.02.10 521 0
3698 [] [Re:] 볼워치 지원 야광샷~ [12] 김댈훈 2010.02.09 698 0
3697 [] BR과 함께하는 새로운 취미 ^^; [23] Woos 2010.02.09 848 0
3696 [Oris] 줄질 성공!! 오리스 아뜰리에 컴플리케이션!! [24] 자물쇠 2010.02.08 1286 0
3695 [ETC(기타브랜드)] i-gucci 와 함께한 세번째일본여행기.. [19] 화룡도를휘두르며 2010.02.08 698 0
3694 [Hamilton] 해밀턴 뚜껑열리다. [8] 현피올때쌀좀 2010.02.08 1166 0
3693 [] 이정도의 바늘의 상처입니다만...그냥 쓰는게 좋을까요> [10] 붕가천사 2010.02.08 519 0
3692 [Oris] 오리스 빅크라운 36미리에의 유혹(득템샷/사진불량^^) [18] 몽블랑2 2010.02.08 1398 1
3691 [] 헥헥.. 책상샷.. 어렵네요.. [18] 토리노 2010.02.08 581 0
3690 [Hamilton] 해밀턴 디버클인데... [4] 멍한후니 2010.02.08 659 0
3689 [Fortis] 포티스 줄질 질문좀...^^ [6] 벼리파파 2010.02.07 495 0
3688 [Fortis] [Re:] 포티스 줄질 참고자료 [1] 토리노 2010.02.08 706 0
3687 [] 저도 간만에 시계 바꾼 기념으로 득템샷좀~^^ [25] 꼼돌이 2010.02.07 912 0
3686 [] [홀로 군복 스캔데이]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ㅎㅎ [19] July07 2010.02.07 585 0
3685 [] 오랜만에 핫빗 입니다. ^^ [9] 빈스 2010.02.07 612 0
3684 [] 바늘에 기스가 있는데 환불가능한가요? [17] 붕가천사 2010.02.07 504 0
3683 [Hamilton] 여러분 제 불쌍한 째마좀 살려주셔여ㅠ [24] h325150 2010.02.07 955 0
3682 [Oris] 오리스 빅 크라운입니다 [8] 베이스 2010.02.07 676 0
3681 [Tissot] Tissot carson 용두가 빠졌어요ㅡㅜ [7] johanlee 2010.02.07 387 0
3680 [] 방출하고나서 너무 아쉬운 시계들 - 첫번째 Marathon watch [16] 열이 2010.02.07 989 1
3679 [] 매일 저와 함께 하는 놈들~ [8] 얄라뽕따이 2010.02.07 482 0
3678 [Oris] [득템기]오리스 아뜰리에 득템 [8] 왕대박맨 2010.02.07 936 0
3677 [Hamilton] 해밀턴 NAVY GMT 3 [6] KIMCH2 2010.02.07 10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