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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3275  공감:5 2011.02.24 13:41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유령회원 EARL 입니다.

 

음.. 뭔가 블랙계열의 옷을 즐기는 저에게 검정색 드레스워치가 필요한듯하여

(근데 막상 지르고 보니 회판;;;)

 

적당히 편하게 쓸 수 있고 (합리적 가격..통장의 잔고가...ㅠㅠ) 그래도 너무 싼티는 나지 않는~

 

놈들로 물색하다가

 

해밀턴 째마와 미도급으로 결정~ 고심을 하던중 미도로 질러줬습니다. (사실 더 저렴해서..ㅋ)

 

전에 흰판을 득템하신 분 사진보고 혹하기도 했구요~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보여 줍니다.

 

1.크로노미터 무브는 아니군요~

 

2.무반사는 아니지만 사파이어글라스

3.씨쓰루 백

4.약간의 방수

5.적당한 피니슁

 

약간의 단점은

.....

이제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파악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ㅋ

 

대충보니 가죽줄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던데 그래서 전 브레이슬릿모델을 사고 미리 사놓은 가죽줄로 줄질~ ㅋㅋ

 

 

일단 잡설을 접고 인증샷들 올라갑니다.

 

TFmP1000867.JPG

 

 

 

상자개봉~

TFmP1000868.JPG

 

TFmP1000869.JPG

 

보증서와 비닐인증~

 

 

줄질 전 메탈줄샷(3연줄이네요~ 약간 썰렁합니다~ 저는 가죽줄을 더 좋아라 하는지라 미사용할듯.. ㅋ 소유한 시계가 모두 브레이슬릿 미사용이네요 ㅋ)

 

TFmP1000871.JPG

 

 

뒷태샷~

 

TFmP1000874.JPG  

 

 

줄질후 착샷~  점점 줄질의 달인(줄질의 달인님 말고요 ㅋㅋ)이 되어 갑니다. 이제 테이핑 없이 쓱싹 해치웁니다. ㅋㅋㅋ

 

 

 

TFmP1000880.JPG  

 

디테일 샷~ 베젤과 러그는 유광 옆면만 브러쉬드 처리네요~

                    요새 무반사 사파이어 시계만 차 버릇 했더니 이거 원 사진 찍기가 영 힘드네요 ㅠㅠ

                     다이얼의 제네바 스프라이프가 돋보입니다.

                     사실 밑에 사진처럼 아주 잘보이진 않습니다.

                     세로 큰 줄무늬만 잘 보임;;

 

TFmP1000885.JPG

 

 

 

디테일 샷2~ 옆면은 무광이고 꺾어지는 면이 얇게 유광처리

                       개인적으로 유무광 섞인거를 좋아합니다. 너무 유광만 있는 시계는 부담스럽고 뭔가 신경 들쓴거 같단 인상이 ㅋ

 

TFmP1000883.JPG TFmP1000882.JPG

 

 

야광샷~ (야광이 약간 푸르스름해서 이쁘네요~그지같은 카메라로 찍었더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

TFmP1000892.JPG

 

 

 

 

이상 허접한 개봉기였습니다~

 

 

헥헥 요고 올리는데도 힘든데 리뷰 쓰는 분들 대단하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미도에 대한 자료나 사진 아직 많이 없는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가장 가성비 뛰어난 오토 시계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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