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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4727  공감:45 2013.04.12 03:21

안녕하세요. 눈괴물입니다.

스위스 포럼에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제 첫 포스팅이 있는 스위스 포럼이지만,

그동안 여기 저기 다른 포럼을 방황하느라 자주 못들렀습니다

 

오랜만에 온김에 재미있는 포스팅을 하나 해보려합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실 분들이 꽤 많을 거라 생각했거든요.

'흰판에 블루핸즈로 된 시계를 갖고싶다! 근데 별로없네 ㅠㅠ'

라는 생각...

 

 

 

그렇습니다. 흰판에 블루핸즈 시계를 사려고 해도

막상 찾아보면 선택지가 그리 넓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을 위해 조금 정리를 해봤습니다.

(제가 논크로노를 좋아하다보니 논크로노만 정리했습니다.)

 

 

 

흰판에 블루핸즈(논크로노)시계 정리!

그럼 시작합니다.

 

 

일단 블루핸즈에 대해 알아보죠.

핸즈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블루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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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핸즈. 우리 말로는 '파란손들'이죠.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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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런건 아니고요...

 

 

블루핸즈(blued steel hads)란 강철 소재의 핸즈에 특정한 온도로 특정 시간동안 가열하여

산화피막 현상에 의해 핸즈의 색깔이 파랗게 변화 된 것이다.

이러한 열처리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과정으로,

그 색깔의 깊이나 색의 일관성은 작업하는 장인의 손에 전적으로 맡겨지게 되는 예술의 경지인 것이다.

이 경우 기존의 강철핸즈보다 내구성과 심미성이 좋아 하이엔드급 시계에 많이 사용된다.


 

뭐 대충 이런게 블루핸즈입니다.

 

그냥 불에 구운핸즈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철은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색도 다른데요.

 

1. 섭씨 220도 이하 : 옅은 노랑

2. 섭씨 243도 이상 : 골든 옐로우

3. 섭씨 297도 정도 : 밝은 블루

4. 섭씨 288도 이하 : 다크 블루

5. 섭씨 321도 이상 : 옅은 블루

 

이런식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아래 사진은 제가 집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기 위해 커터칼 심을 가스렌지에 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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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순서대로 색감이 제대로 나오네요 ㅋ

 

    

 

참고

https://www.timeforum.co.kr/index.php?_filter=search&mid=Technical&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B8%94%EB%A3%A8&document_srl=88950&page=1

(위 링크를 들어가시면 동영상을 통해 블루핸즈 제작과정을 보실수 있습니다.)

 

 

 

저 역시 블루핸즈를 직접 제작해보고 싶지만 아직 시계에 대한 지식도 얕고, 손기술도 없는지라...

하지만 실제로 직접 제작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기 타포에도 테크니컬 게시판에 가보면 블루핸즈 제작기를 올리신 분이 계시죠 ㅎㅎ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대충 블루핸즈는 저런겁니다.

 

갖고 싶으시죠?

 

 

하지만 실제로 불에 구운핸즈를 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굽는 과정을 생략하고 페인트로 칠해버리니까요.

또한 브랜드에서 직접 구웠는지 칠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물론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는 대부분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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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들...

 

하지만 오늘 포스팅은 저같은 학생 혹은 서민들을 위한 것입니다.

고로 하이엔드는 ㅂㅂ

 

 

 

 

좀 더 착한 가격대의 시계들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진짜 구운 blued steel아닌 녀석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페인트 핸즈와 구운핸즈의 차이를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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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봐도 느끼셨겠지만 왼쪽이 페인트핸즈. 오른쪽이 불에 구운 진짜 블루핸즈입니다.

'그냥세이코'와 '그랜드세이코'의 차이죠ㅋㅋㅋ

 

이제 대충 아셨으니 이다음부터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 ㄲㄲ

 

 (물론, 아는 한도내에서는 구별하여 적겠습니다^^)

 

 

 

 시작.

 

 

1. 블루핸즈 하면 나부터 떠오를텐데? 블루핸즈의 상징.

 

맞습니다.

 

아쿠아테라 블루핸즈 (구형 : 2503.33 신형 : 모델명모름ㅠ)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고, 단종된지도 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고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인기좋은 녀석입니다.

무난한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아콰테라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신형도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인덱스와 로고까지 파란색인 구형에 더 정이가네요^^

 

핸즈는 구웠다는게 통설입니다. 인덱스는 칠한거라고 하네요. 흠...

그래서 신형에서는 일반 은색 인덱스로 나온걸까요?

 

 

 

-신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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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메가? 그럼 다음엔 내가 나와야지.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 논크로노 (was2111)

 

핸즈가 구웠다는 말도 있고 페인트칠이라는 말도 있는 논란이 되는 녀석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명보사에서는 구운게 맞다고 답해줬다는군요.

유저분들께서는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구웠다고 생각하세요ㅋㅋㅋ

 

크로노도 너무 멋지지만 갠적으론 스몰세컨모델에 더 정이갑니다^^

까레라 특유의 각진 러그와 다이얼 길로쉐도 보기 좋군요.

갖고 싶네요 하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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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메가? 태그호이어? 전통강호 론진모르십니까?

 

론진 마스터콜렉션 논크로노 (L2.628.4.78.6)

 

론진의 스테디셀러 라인인 마스터 콜렉션의 가장 기본적인 모델입니다.

그동안 투카운터 부엉이와 문페이즈모델만 보신 분들께는 생소한 녀석이겠지만,

가장 기본에 충실한 얼짱모델이라 생각합니다.

마콜라인의 클래식한 다이얼과 인덱스 숫자가 멋드러집니다~

같은 라인에 파워리접 달린 녀석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마콜라인은 구운핸즈라는게 통설입니다.

홈페이지에도 blued steel로 표기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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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메가, 론진 형님들 저도 블핸이랑께요~

 

해밀턴 째즈마스터 논크로노(H32455557)

 

제가 참 좋아하는 브랜드. 해밀턴의 째즈마스터입니다.

이녀석도 익숙치 않은 분들이 꽤 되실겁니다.

일반 논크로노 째마나 크로노 째마는 최고의 인기아이템이지만 이녀석은 사이즈 때문에 찬밥신세지요.

사이즈는 37mm입니다. 드레스와치로는 제격이지만

해밀턴의 구매 연령층이 대부분 젊기에 조금은 작은 사이즈라 판단됩니다.

40mm로 나와준다면 인기 좀 끌겠죠?ㅎ

 

실물로 접했을 때는 구운핸즈로 착각할 정도로 색감이 좋습니다.

하지만 통설은 페인트 핸즈라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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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도 블루핸즌데? 블링블링 몽블랑 모르세요?

 

몽블랑 스타 플레티넘 논크로노(PL101644)

 

이제 시계에서도 무시 못할 브랜드죠. 몽블랑 스타라인의 논크로노 모델입니다.

몽블랑 스타 하면 별모양 길로쉐의 아라비아 숫자판이 먼저 떠오르지요.

하지만 제눈에는 이녀석이 먼저 눈에 띄네요.

은은한 은판 동심원 투톤 다이얼과 로마자인덱스 거기에 블루핸즈.

조화롭습니다. 개인적으로 몽블랑로고가 들어간 양파용두와 브레이슬릿도 좋고요.

길게 뻗은 별모양의 초침도 좋네요.

 

의외로 핸즈는 구운핸즈입니다. 홈페이지에 blued steel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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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현실간지는 내가 짱임. 인정?

 





까르띠에 발롱블루(W69009Z3)

 

롤렉스와 함게 현실간지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까르띠에의 발롱블루입니다.

개인적으로 까르띠에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모델입니다.

블루핸즈와 로마자의 환상조합. 거기에 길로쉐패턴도 멋지죠ㅎ

여자들이 왜 환장하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핸즈는 구운핸즈라는게 통설입니다.

갖고 싶어요. 근데 비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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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빈자의 브레게? 아니야 난 나일뿐이야!

 

크로노스위스 카이로스(CJ2823)

 

독일시계의 신흥강자 크로노스위스의 카이로스입니다.

38mm의 적당한 사이즈와 멋진길로쉐~

드레스워치로는 이보다 좋을 수 없죠.

너무 좋다보니 브레게를 대체할만한 시계로도 꼽히는 녀석입니다.

개인적으로 크스의 저 브레이슬릿은 조금 정떨어집니다...ㅋ

양파용두와 코인베젤은 크로노스위스의 색깔을 잘나타내줍니다.

신형으로 나온 녀석도 멋지더군요.

 

사진으로만 대충봐도 구운핸즈라는게 보입니다.

맞습니다 구운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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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S 다음엔 내가있어야하지 않을까? 또 다른 신흥강자!

 

모리스 라크로와 마스터피스라인 드마르쉐(MP7098-22001-120)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모리스라크로와의 드마르쉐모델입니다.

모리스의 상위라인인 마스터피스라인입니다.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까지 들어간 성능좋은 녀석이죠.

브레게스타일 핸즈와 더블베젤이 상당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멋지구리합니다잉 ㅋ

 

마스터피스라인은 구운 핸즈를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녀석도 구운핸즈일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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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P? CS? 이제 나도 나올차례군.

 

보메메르시에 클라시마(moa08791)

 

역시나 익숙치 않은 모델일겁니다. 왜냐면 브랜드도 생소한 분들이 계실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국내 인기는 그닥인듯 ㅠ

(크로노스위스, 모리스라크로와, 보메메르시에. 왠지 이미지가 비슷하지않나요? ㅋㅋ)

한때 구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었는데 매물이 너무 없어서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야말로 깔끔하니 멋집니다.

 

사진상으로는 구운핸즈 느낌입니다만 정확한 정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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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노모스 & 스토바 우리도 있어요!

 

노모스 탕켄테

스토바 안테아

 



탕켄테와 안테아 닮은듯 다른 두녀석이죠.

바우하우스 디자인에 충실한 스테디 셀러 모델들입니다.

뭐가 더 이쁘다고 말하기에는 너무 똑같아서... 할말이 없습니다.

둘다 좋습니다~

생긴건 같아도 가격대는 전혀다르죠;; 노모스는 자사무브고 스토바는 범용무브니까요.

 

비싸서 그런걸까요? 괜히 노모스가 더 이뻐보인다는 ㅋㅋㅋ

 

노모스와 스토바 둘다 구운핸즈라는게 통설입니다.

스토바는 본사 홈피에 구운핸즈라고 명시해놓기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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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저가형 블핸은 제가 대표적이지 않나요?

 

세이코 일꾼13호 (SCV013)

 

일꾼이라는 별명이 너무 잘어울리는 SCV라인의 베스트셀러모델! 13호기입니다.

착한가격과 무난한 성능으로 사랑받는 모델이죠.

단종된 후로 중고가격도 소폭 상승했다는...

 

얼핏보면 구운핸즈 같지만 통설은 페인트핸즈랍니다.

만약 이가격대에 구운핸즈라면... 흠 가성비로는 최고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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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블루핸즈 하면 마린!

 

스토바마린

스테인하트마린

해밀턴 카키파이오니어

 

많은 사랑을 받는 마린 시계들입니다.

가장 인기좋은 스토바 마린.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스테인하트의 마린.

요즘 대세라고 불리는 해밀턴의 카키파이오니어.

(이녀석은 마린은 아니군요 ㅋ)

 

비슷한듯 다른 매력을 지닌 녀석들입니다.

스토바와 스뎅하트는 수동. 해밀턴은 자동,수동 모두나오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스토바는 구운핸즈랍니다.

스테인하트는 모르겠습니다.

해밀턴은 실물로 본결과 확실히 페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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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기도 있어요~

 

포티스 플리거 b-42 블루핸즈

 

포티스에도 이런녀석이 있습니다.

블루핸즈와 블루아라비아인덱스를 가진 녀석이죠.

갠적으로 논크로노를 좋아하지만 이모델은 같은라인의 크로노가 더멋집니다.

케이스가 단단해보이네요 ㅎ

 

페인트 핸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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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나도 스와치그룹인데 나와줘야지?

 

미도 바론첼리 논크로노

 

사실 저도 몰랐던 모델입니다. 사진 찾는중에 얻어걸린...

모델명을 몰라서 실물 사진은 찾지도 못했네요 ㅠ

소유주분들 정보좀주세요!

개인적으로 미도 시계를 높게 평가합니다.

동급 가격대의 해밀턴 티쏘에 비해 성능이 좋은듯...

늦게 알려진만큼 열심히인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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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우리도 가성비는 알아준다니까?

 

에포스3369, 에포스클래식 3390

 

가성비 좋은 에포스 시계들입니다.

참 좋은데 카피캣스러운 디자인이 아쉬운 브랜드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독특한 녀석들도 많이 나온듯합니다^^

 

에포스3369(왼쪽)는 뒷백이 너무 아름다운 시계로도 유명하죠.

다만 사용자들에 의하면  태엽소리가 너무 크다는 단점이...

 

옆에있는 모델은 에포스3390(오른쪽)입니다.

클래식 라인의 녀석이죠.

더블베젤과 양파용두 그리고 인덱스까지 블루로 처리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에포스는 확실히 페인트 핸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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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나도 블루핸즈이긴 함...ㅋ

 

파니스(PARNIS)와치

 

대륙의 냄새가 풀풀나는 파니스와치입니다.

알만한 분들은 다들 아실겁니다. 합법적인(?) 이미테이션을 만드는 회사죠.

유명한모델로는 파니스 포르투기즈. 일명 파니뚜기가 있죠.

실제로 보면 생각보다 봐줄만한 비주얼입니다.

요즘은 네이버 카페에서 어떤분이 비슷한 시계를 다른 이름을 달고 판매중이더라고요.

직접 시계도 만들고... 나름 장인정신이 돋보입니다^^

 

말안해도 아시겠지만 페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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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블루핸즈? 그까이꺼 직접 만들면 됨ㄲㄲ

 

커스텀시계들

 

'안되면 되게하라!'

없으면 만들면 됩니다.

블루핸즈 아닌 시계를 이렇게 블루핸즈로 만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중 하나는 제작품 ㅋㅋㅋ)

주로 프레드릭 콘스탄트에다가 만드시는 군요.

왼쪽 하단 프콘은 소유주분이 직접 알콜램프로 구워서 만드신겁니다.

열정이 ㅎㄷㄷ하시죠.

르로끌에 블루핸즈는 구운게 아니라 칠한거에요.

르로끌핸즈는 강철이 아니라 굽는게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르로끌 유저분들 참고하세요~)

해밀턴 째마크로노는 정체모를 녀석입니다.

누군가가 장난을 친듯한?^^

 

블루핸즈 커스텀을 할만큼 블루핸즈가 매력적이라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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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입니다.

 

아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더 있겠습니다만, 대충 유명한 브랜드에서는 이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ㅎ

한밤중에 갑자기 생각나서 작성한 포스팅이라 조금 엉성합니다.

 

그래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혹시나 본인 사진이 포스팅에 사용되어 불쾌하신 분들께서는 쪽지보내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구글링으로 찾은 사진이다보니 타포내부 사진도 꽤 됩니다 ㅠ

미리 사과 말씀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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