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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1704  공감:31 2012.10.03 18:05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아래 사진의 시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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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많이 보셨던 시계죠?

 

8개의 블루핸즈와 노란 달님의 아름다운 앙상블, 복잡하면서도 단아하고 클래식한 모습을 한 시계.

바로 '론진 마콜 문페이즈' 입니다.

 

이녀석은 제 와이프의 결혼 선물입니다.

그래서 저와 평생을 함께 할 녀석이지요.

 

요즘 마콜 문페 유저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이녀석에 대한 자세한 리뷰가 올라온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제가 마콜 문페를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사용해 오면서 느낀 점과 시계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동안 찍은 마콜 문페 사진들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마콜 문페 이야기'  시작합니다~!  ^-^ 

 

 

I. 마콜 문페란 어떤 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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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위 사진을 보고서는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마콜 문페의 첫인상에 대해 많은 분들이 '클래식한 복잡함' 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하곤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얼핏 봐도 다이얼을 가득 채운 많은 숫자들과 핸즈, 눈금 표시들이 있고, 이 모든 것들이 40mm의 작은 케이스 안에 빼곡히 들어차

있어서 더욱 복잡해 보입니다.

 

그럼 여기서 마콜 문페의 스펙을 잠시 살펴 보도록 할까요?

참고로, 스펙은 스와치 그룹 코리아의 론진 홈페이지에서 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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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사이즈 : 40mm

● 러그 사이즈 : 21mm

● 케이스 재질 : 스테인리스 스틸

● 글래스 : 앞뒷면 모두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 방수능력 : 3기압(30m)

● 8개의 블루 핸즈

● 다이얼의 길로쉐 패턴

● 가죽 스트랩 : 앨리게이터

● 브레이슬릿 : 유무광 혼합 스테인리스 스틸

● 버클 : 푸쉬 방식의 트리플 폴딩 버클

● 무브먼트 : 론진 칼리버 L678 오토매틱

   (ETA 7750 에 트리플 캘린더와 문페이즈 모듈을 얹은 ETA 7751을 베이스로 수정을 가한 무브먼트)

● 무브먼트의 제네바 스트라이프 및 페를라쥬 데코레이션

● 시, 분, 초 기능

● 크로노그래프 기능

● 6시 방향 문페이즈 기능

● 트리플 캘린더(12시 방향의 요일, 월 표시와 케이스 주변 초승달 모양 핸즈로 날짜 지시)

● 9시 방향 24시간 표시(오전-오후 구분 기능)

 

 

위 기재한 스펙만 보더라도 굉장히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많은 기능들이 마콜 문페의 첫인상을 '복잡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많은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이러한 기능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는가를 알게 될수록,

처음엔 복잡하게 느껴졌던 마콜 문페가 더이상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기능들을 작은 다이얼 안에 깔끔하게 잘 정돈해 놓았다는 생각마저 들게 되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눈에 콩깍지가 씌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

 

그럼, 제 눈에 콩깍지를 씌운 마콜 문페의 모습들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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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이얼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크로노그래프의 형식을 따라, 케이스 우측 2시 방향 버튼은 크로노그래프 스타트 - 스톱 버튼이고,

우측 4시 방향의 버튼은 리셋 버튼입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 작동 시 측정 시간 확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다이얼 주변의 르호를 다이얼 방향으로 경사지게 해 놓았고,

르호 위에 1초를 5등분(0.2 초 단위) 하여 눈금을 새겨 놓았습니다.

르호의 눈금은 평상시 분 단위 확인과 크로노그래프 작동시 초 단위 확인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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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측면에서 본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탑재된 ETA 7750 베이스의 무브먼트들이 대게 그러하듯 두께가 꽤 되는 편입니다.

ETA 7750에 트리플 캘린더문페이즈 기능 모듈이 추가로 얹어진 ETA 7751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해서

24시간계까지 추가한 L678 무브먼트라서 더 두꺼워 보이고, 케이스 직경마저 40mm로 작은 편이어서

상대적으로도 더 두꺼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옆에서 보면 마치 동그랑땡 같은 모습이죠.

하지만, 이렇게 두꺼워 보이는 옆면 모습에도 불구하고 다행이도 착용감은 괜찮은 편입니다.

 

크로노그래프 버튼의 조작감은 캠방식의 ETA 7750 를 베이스로 한 무브먼트가 대개 그렇듯이 뻑뻑한 감이 있고, 버튼을 누르면

'딱!' 하는 소리가 납니다.

저도 크로노그래프 시계는 마콜 문페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첨에는 뭔가 안에서 부러지는 소린줄 알고 깜짝 놀랐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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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시 방향에는 론진이라는 영문과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메인 크라운이 있는데, 이 크라운을 통해서 시간과 문페이즈, 그리고

날짜 조정을 하게 됩니다.

 

● 0단 -  수동감기 기능이 지원되지만, 크라운이 너무 작아서 실질적으로 수동감기는 힘듭니다.

● 1단 -  위로 돌리면 문페이즈가 회전하여 달모양을 맞출 수 있고, 아래로 돌리면 다이얼 초승달 핸즈를 움직여서 날짜를 맞출 수 있습니다.

              월표시는 따로 조정버튼이 있는 것은 아니고 날짜핸즈를 계속 돌려서 맞춰야 합니다.

● 2단 -  시간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일 기능은 케이스 좌측 10시 방향에 삽입된 푸쉬 버튼을 눌러서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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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 보면 론진 마콜 문페의 아름다움은 바로 8개의 불에 구운 블루핸즈와 노란 달님, 별님의 조화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블루핸즈는 평소에는 검은색처럼 짙은 빛을 띄다가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영롱한 파란색을 띄는데, 빛을 받으면 8개의 핸즈들이

제각각 서로 다른 색감의 파란색을 띄기 때문에 그 아름다움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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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은 완전한 흰색은 아니고 위 스펙에서도 나와 있듯이  은은한 'silver' 컬러입니다.

 

 그리고 다이얼 전반에 걸쳐 마름모꼴 모양의 섬세한 길로셰 패턴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보리알 모양의 패턴을

 'barleycorn' 패턴이라고 합니다. 

 

 6시 방향 카운터와 12시 방향의 카운터에는 센터를 중심으로 한 동심원 모양의 길로셰 패턴이 있으며, 9시 방향의 카운터

 내부는 길로셰 패턴이 없고 매끈한 표면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이얼 사진들을 좀 더 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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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씨스루 백을 통해서 본 무브먼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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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A 7750 무브를 베이스로 한 칼리버를 사용하였기에 기본적으로는 7750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로터의 제네바 스트라이프 처리와 플레이트와 브릿지에 새겨진 페를라쥬(비록 페를라쥬의 퀄러티는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를

보면 나름 코스메틱에도 신경을 쓴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마콜 문페의 브레이슬릿을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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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슬릿은 버튼 푸쉬 방식의 쓰리 폴더 디버클입니다.

  3연 브레이슬릿이며, 가운데 칸은 무광 브러쉬 처리가 되어 있고 나머지 부분은 유광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한 코의 간격이 넓지 않아서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브레이슬릿 폴딩 부분에 LONGINES 이라는 영문과 브랜드 로고인 날개를 단 모래시계 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사실 마콜 문페는 브레이슬릿도 어울리지만 가죽 스트랩이 더욱 잘 어울리는 녀석입니다.

 저도 마콜 문페를 구할 때 여름이어서 우선 브레이슬릿 모델로 구입하였지만,  나중에 정품 가죽스트랩을 추가로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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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혼자서 줄질을 할 때 마콜 문페가 얼마나 예뻐 보였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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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쵸콜릿 색감에 아이보리 컬러의 스티치가 마콜 문페의 클래식한 다이얼과 참 잘 어울리죠?

 스트랩의 색감은 일반적으로는 위의 첫번째, 두번째 사진의 색감과 비슷하고 햇빛을 받으면 맨 아래 사진처럼 밝은 색감이 나옵니다.

 

 가죽 스트랩 사진들을 좀 더 보기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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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나 착용감, 색감 등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전부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제치 스트랩이 가장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다른 줄질도 가능은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다소 밝은 색감의 두꺼운 스트랩으로 줄질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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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콜문페를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400만원에 가까운 리테일가가 부담될 수는 있겠지만, 론진의 브랜드 위상과 위에서 열거한 많은

 기능들을 탑재한 '컴플리케이션 워치(복잡 시계)' 라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적인 메리트 역시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II. 마콜 문페와 함게한 날들

 

  마콜 문페는 작년 제가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결혼 선물로 준 시계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의 신혼 여행에도 함께 하였지요.

 

  득템기에서도 말씀드리긴 했지만, 저희 부부의 신혼여행지는 '세이셸'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에 있는 공화국으로 수백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며, 프랑스 문화권과 아프리카 문화권의 영향을 많이

  받은 곳입니다. 유럽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고급 휴양지로서,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윌리엄 왕자의 신혼여행지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곳이지요.

 

  바로 그 세이셸에서의 개봉샷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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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셸의 Four Seasons Resort의 해변에서. 

 

 그리고 세이셸로 가기 전에 경유한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서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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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에서는 10시간의 비행시간이 피곤했는지 곤히 잠든 와이프가 깰까봐 조심스레 일어나서 너무 예쁜 마콜 문페의 사진을 찰칵 찰칵

 찍어댔던 기억이 납니다. ^-^

 

 그리고 마콜 문페는 사촌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갔던 작년 미국 여행 때도 함께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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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여름 , 가을, 겨울 언제나 변함 없이 제 손목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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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나와 함께 할 시계.

 

 트리플 캘린더의 월 표시가 수십번이 바뀌고, 문페이즈의 달이 수백번 떴다 졌다를 반복하는 동안에도  저는 마콜 문페와 함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가겠죠.

 그래서 더 정감이 가고 예뻐 보이는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소중한 시계가 하나쯤은 있으신가요?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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