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병원 갔다왔네요 1000~6000 Series


이제는 30살이 다되가는 태그호이어 엘레강스가 멈춰서 병원(시계방) 갔다왔네요.
전주인이 예물로 구매한 장롱시계를 약 5년전에 중고로 사서 이번이 배터리 두번째 가는건데
처음엔 멋모르고 배터리갈러 센터갔다가 10만원 가까이 깨지고 나서는 동네 단골 시계방에서 배터리 갈고 왔습니다.
배터리가 다른 것도 아니고(스위스제 배터리면 대부분 레나타), 아무리 센터 매카닉 인건비가 비싸더라도 배터리 교체비만 10배 가까이 차이나는 건 좀 이해가 안가서 저는 동네 단골 시계방에서만 갈게 되네요.
센터 매카닉처럼 오프너 쓰시고, 도구 사용해서 최대한 무브 손상없이 정석적으로 하시는 분이라 믿고 가는 편입니다.
그나저나 시계가 사용감은 좀 있지만, 깔끔하게 착용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30년의 세월은 무시 못하는지 용두 나사산이 슬슬 맛이 가는군요...
그래서 날짜 안맞아도 일부러 안건들고 있습니다ㅋㅋㅋ
조심히 착용하다 다음 번에 배터리 갈 때 되면 케이스 튜브도 갈아줘야겠습니다ㅎㅎ
링크의 브레이슬릿은 언제 봐도 독보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멋을 부리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고 해야 할까요. 좋은 시계 오래 차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