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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ery 465 2019.06.16 16:15


안녕하세요?


태그당은 처음이지만 생존신고 겸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대략 4년 전에 시계 처음 관심을 가지고 이쁘다고 했던 브랜드가 태그호이어였던 걸 기억합니다 :)


그러다가 눈이 높아져 롤렉스 서브마리너(그린)부터 데이토나까지 사보기도 하고 살다보니 이런 저런 일이 생겨서


전부 방출하고 손목이 허전한 걸 못 참아 예전부터 이쁘다고 생각해왔던 시계를 우연치 않게 업어오게 되었습니다 ^^


비록 단종되고 연식이 조금 되지만 저와 함께 할 시계이자 동반자로 편하게 차고 있습니다 (ㅎㅎ)


이쁜 시계를 보면서 기약없는 데이토나 웨이팅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가며 귀속할 예정입니다!  (실물이 완전 이쁘거든요)


앞으로 다가올 가을 겨울에 줄질 할 생각에 행복하네요.


다들 불경기에 힘든 시간 보내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힘내시고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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