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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WWG24] 타임포럼 워치스앤원더스 컨텐츠 한 눈에 보기 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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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노모스 미니매틱 & 순토 카일라쉬,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소식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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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글라슈테의 독립 매뉴팩처 브랜드인 노모스 글라슈테(NOMOS Glashütte, 이하 노모스)가 

올해 다시 한번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으로 통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6(iF Design Award 2016)를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바젤월드서 공개한 신제품 미니매틱(Minimatik)으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iF 골드 어워드(iF Gold Award)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올해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은 총 53개국서 5,000개가 넘는 제품들이 출품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노모스는 과거 이미 취리히(2012년), 탕고맛 GMT 플러스(2013년), 아호이(2014년), 메트로(2015년)으로 iF 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을 차례로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노모스는 고유의 디자인 파워를 인정받는 브랜드임을 재확인 받은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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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는 글라슈테 본사/매뉴팩처 이외에 독일 수도 베를린에 베를리너블라우(Berlinerblau)로 불리는 인하우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iF 디자인 어워드 및 굿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한 메트로를 비롯해, 아호이, 람다, 미니매틱, 네오매틱 등이 이곳 베를리너블라우에서 탄생했습니다. 

메트로에는 촉망받는 디자이너 마크 브라운(Mark Braun)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면, 미니매틱은 아호이를 디자인한 토마스 회넬(Thomas Höhnel)이 리드했습니다. 

미니매틱은 지난해 말 시카고에서 개최된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도 수상한 바 있는데요. 
앞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받게 되면 메트로가 받은 관심과 인기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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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니매틱은 직경 35.5mm 스틸 케이스에 무브먼트 두께 3.2mm의 노모스 첫 울트라 씬 자동 칼리버인 DUW 3001가 탑재되었습니다. 
이로써 케이스 총 두께 역시 위로 볼록한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포함하고도 8.82mm로 얇은 편에 속합니다. 

또한 DUW 3001 칼리버에는 자체 개발 이스케이프먼트와 밸런스, 열처리 블루 헤어스프링을 결합한 노모스 스윙 시스템을 적용해 완전한 인하우스화에 성공했습니다. 


+ 순토 카일라쉬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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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스포츠 워치 전문 제조사인 순토(Suunto)의 카일라쉬(Kailash) 역시 iF 디자인 어워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단, 노모스처럼 해당 부문 최고 득점을 얻은 제품에 부여하는 '골드' 상까지는 아니고 본상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카일라쉬는 해발 6,000m 높이의 티벳의 성산에서 이름을 딴 컬렉션인데요. 특별히 여행자와 모험가를 위해 최적화된 시계입니다. 

앞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기존의 성공작 앰빗 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케이스 소재와 디테일을 고급화하고,  
GPS 연동을 통한 월드타이머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무브스어카운트와는 또 다른 포맷의 '7R'로 불리는 새로운 앱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여행 정보를 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 컬렉션과 차별화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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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라쉬의 몇 가지 버전들. 윗줄 좌측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일라쉬 카본, 카일라쉬 코퍼, 카일라쉬 실버, 카일라쉬 슬레이트 순. 


순토의 카일라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타임포럼 공식 리뷰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순토 카일라쉬 리뷰 바로 가기 --> https://www.timeforum.co.kr/1351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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