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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페리고(Girard-Perregaux)가 자사를 대표하는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을 여성용 캣츠 아이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그리하여 시계명도 캣츠 아이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Cat’s Eye Tourbillon with Gold Bridge) 입니다. 


비록 3개의 골드 브릿지가 놓여진 형태의 아이코닉한 쓰리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에 비해선 주목 효과는 다소 떨어지지만, 

오히려 다이얼 6시 방향에 싱글 브릿지 형태라서 기존 투르비용과 비교했을 때도 이질감이 덜하고 간결한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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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라드 페리고는 여성용 쓰리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 모델도 지난해 선보인 바 있습니다만, 

이번에 공개한 싱글 브릿지 투르비용 모델은 한층 더 여성스러움이 강조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캣츠 아이 컬렉션은 그 이름 그대로 고양이의 눈에서 착안한 특유의 오벌형 케이스가 특징적입니다. 

기존 모델은 가로로 길쭉한 타원형 케이스였다면, 이번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 모델은 세로로 길쭉합니다. 

이는 사용된 무브먼트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하지만 기존 모델과 외적인 변화가 일단 크기 때문에 보다 더 고전적이고 스페셜한 느낌을 주는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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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아이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 다이얼 조립 과정. 



어디 그 뿐이겠습니까. 다이얼과 케이스 가공 역시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골드 소재의 가로 폭 32.3mm x 세로 37.3mm 길이의 타원형의 케이스에는 베젤부터 러그, 케이스 측면, 크라운에까지 

총 308개 다이아몬드(3.90캐럿 상당)를 세팅해 격이 다른 화려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이얼은 꽃을 모티브로 한 화이트 마더오브펄로 섬세하게 제작했습니다. 

그 중심부에 잎사귀 모양의 골드 핸즈가 놓여 있고, 

오픈워크 처리된 하단에는 전체 수공으로 마감된 골드 브릿지와 함께 투르비용 케이지가 시원스럽게 노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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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인이 골드 브릿지 상단에 핸드 인그레이빙으로 정교한 패턴을 새기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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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에 탑재된 인하우스 수동 GP09700-0012 칼리버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총 174개 부품으로 구성된 GP09700-0012 칼리버는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고 있으며, 

한 명의 전담 수석 워치메이커에 자체적인 매우 엄격한 기준으로 피니싱 및 조정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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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아이 골드 브릿지 투르비용은 의심할 여지없이 하이 주얼리와 파인 워치메이킹이 만난 매우 아름답고 희소 가치가 있는 시계입니다. 

또한 오벌형태의 우아한 캣츠 아이 컬렉션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나날이 늘어나는 여성용 하이엔드 시계의 특정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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