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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어제(5일) 저녁 서울 롯데 에비뉴엘 2층에 위치한 쇼파드 부티크에서는 타임포럼 회원들만을 초대한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Grand Prix de Monaco Historique, G.P.M.H) 신제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는 모나코에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동명의 빈티지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쇼파드는 지난 2002년부터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 대회의 공식 후원사이자 타임키퍼를 맡고 있습니다. 






부티크 내부 한쪽 벽면에는 위 보시는 것처럼, 

2002년부터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와의 스폰서십을 기념해 출시한 동명의 히스토리컬 피스들이 전시돼 있었습니다. 







- 다양한 다이얼 디자인의 역대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 모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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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 출시된 G.P.M.H 신제품 앞에서 타임포럼 회원들이 모여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 G.P.M.H 신제품 3종. 

   좌측부터 G.P.M.H 오토매틱, G.P.M.H 파워 컨트롤, G.P.M.H 크로노 모델 순. 


앞서 저는 바젤월드에서 먼저 보았던 모델들이었습니다만(관련 쇼파드 바젤월드 2014 리포트 참조: https://www.timeforum.co.kr/10258264), 

다시 봐도 반가운 신제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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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H 오토매틱 모델(Ref. 168568-3001)입니다. 

심플하면서도 잘 정돈된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다이얼 외곽 챕터링에 쓰인 밝은 노랑색은 레이싱 경기 도중 드라이버가 차량을 감속해야 하는 구간에서 들어 올려지는 깃발 색상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무거운 옐로우가 아니라 채도가 높은 레몬색에 가까운 옐로우여서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다이얼에 발랄한 포인트가 되는 한편 시계 본연의 DNA 역시 잘 보여줍니다. 






착샷도 한번 보겠습니다. 

지름 44.5mm로 존재감이 큰 사이즈이지만 실착시 느낌은 그리 과해 보이지 않습니다. 


- 제품 상세 정보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com/watches/classic-racing/gpmh/g-p-m-h-automatic-168568-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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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본체는 티타늄, 베젤 프레임(틀)은 18K 로즈 골드로 제작된 G.P.M.H 파워 컨트롤(Power Control) 콤비 모델(Ref. 168569-9001)입니다. 


- 제품 상세 정보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com/watches/classic-racing/gpmh/g-p-m-h-power-control-168569-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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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 느낌은 이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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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파워 컨트롤 모델인데 이 모델은 티타늄과 스틸 버전(Ref. 168569-3001)입니다. 


- 제품 상세 정보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com/watches/classic-racing/gpmh/g-p-m-h-power-control-168569-3001


다이얼 챕터링 색상(화이트 or 옐로우)에 따라서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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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G.P.M.H 크로노 모델(Ref. 168570-3001)입니다. 

올해 출시된 다른 G.P.M.H 베리에이션과 마찬가지로 지름 44.5mm에 100m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레이싱 모티프의 스포츠 워치입니다. 


- 제품 상세 정보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com/watches/classic-racing/gpmh/g-p-m-h-chrono-16857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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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본체가 티타늄이다 보니 크기에 비해서 무게는 가볍습니다. 

가운데가 일렬로 펀칭 처리된 매트한 블랙 카프 스킨 스트랩도 시계와 잘 매칭되고 착용감 역시 좋은 편입니다. 






- G.P.M.H 신제품을 각자 자유롭게 착용해 보고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회원님들.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 모델은 아니지만, 1988년 론칭한 쇼파드의 원조 레이싱 컬렉션 밀레밀리아(Mille Miglia) 스틸 신제품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국내 입고된지 며칠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2014개 한정판 모델입니다. 지름 42mm 스틸 케이스로 보다 웨어러블한 사이즈에 

앞서 보여드린 G.P.M.H 모델들과 달리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는 시스루 형태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제품 상세 정보 공식 홈페이지 참조: http://www.chopard.com/watches/classic-racing/mille-miglia-168511-3036






한 회원 분의 밀레밀리아 2014 착샷. 

특유의 빈티지스러운 다이얼 색상과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프로 한 포인트 색상 조합으로 컬렉션만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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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감상 후 간단한 다과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G.P.M.H 컬렉션을 상징하는 앙증맞은 깃발을 꽂은 마카롱이 보기 귀여웠습니다.^^




- 에비뉴엘 입구에 별도로 마련된 G.P.M.H 전시 공간. 



쇼파드는 기존의 밀레밀리아와 많은 공통 분모를 공유하면서도 밀레밀리아, 슈퍼패스트,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G.P.M.H) 

이렇게 3가지 각기 다른 라인업으로 세분화시킴으로써 레이싱 컨셉의 컬렉션을 한층 다채롭게 강화시키는데 성공한 셈입니다. 


이번 초청 행사는 2014년 신제품 그랑프리 모나코 히스토리(G.P.M.H)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자 

25년 여 간 이어져 내려온 쇼파드의 모터레이싱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 사진: Picus_K & 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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